Redwoods Cabins, Wawona, May 26 - 29 (Fri-Mon) 2023
레드우즈 캐빈은
일종의 에어비앤비 같이 집을 빌려서
스스로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며
동마다 침대 수가 다릅니다.
또 인원이 많으면 소파를 펼쳐
침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의 Wowuna 호텔에 위치한
레드우드 Redwood 산장에 캐빈 2동을
예약했습니다.
두 커플의 리더가 각각의 동에서 통솔하고
3일간 각각 다른 산행코스로 산행을 하며
멤버들은 가고 싶은 산행지를 가면 됩니다.
큰 동에 17명, 작은 동에 9명이 투숙하였고
아침과 저녁 직전의 Happy Hour 시간으로 저녁
식사 전 간식은 각자의 동에서 만들어 먹고
점심은 각자의 동에서 샌드위치를
스스로 만들어 산행 준비를 합니다.
저녁만 큰 동인 15B에서 함께 모여 먹기로 합니다.
이번 산행 여정은 실내에서 편히 잠을 자고
산행을 하여 텐트와 각종 잠자리 아웃도구를
챙기지 않아서 홀가분한 여행이었습니다.
레드우즈 캐빈으로 가는 길
For the South Entrance of Yosemite
5 Hwy, 41 Hwy 프레즈노에서 63마일(101km),
요세미티 남쪽 출입구에서 4마일(6km)에 와우나 호텔 wawona Hotel
Chilnualna Falls Road로 우회전하면
캐빈 숲이 나오고 집 번호를 찾아 순조롭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모하비와 샬라님이 27일 산행 후
해비 아우어 채소를 씻고 베트남분이 커후님이
과카몰리 소스를 맛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둘째 날 저녁 전 Happy Hour
이제 저녁 준비를 합니다.
첫날 저녁 메뉴는 파스타 먹고 컵케이크 디저트와
둘째 날 저녁은 브리또와 파이,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먹었으며 술을 각자 가져온 것을 나누어 마시고
수다 떨다가 잡니다.
미국은 70대부터 2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잘 어울려 놀아서 좋습니다.
페리오에서도 재미있는
산이야기를 나누고 있나 봅니다.
천정이 유리여서 밝고
숲에 들어온 느낌이 들어 운치 있습니다.
다음날 28일 산행 계획을
이야기합니다.
힘든 산행 후 먹는 저녁은
꿀맛입니다.
페리오에서도 저녁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모하비는 아래층 이란친구 2분
미국친구 1분과 한 방을 사용했는데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29일 아침 모두 자신의 짐을
꾸리고 체크 아웃을 위해 부엌청소와
남은 음식물을 원하는 만큼 챙겨 갑니다.
체크아웃 청소가 있지만 각자의 일정으로
일찍 떠난 사람도 있습니다.
모하비는 늦게 남아 뒷정리와
쓰레기 3 봉투를 자동차에 싣고 왔으며
먼저 챙겨가고 남은 음식도 챙겨 왔습니다.
29일 산행은 짧게 걷고
오후에 집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페리오까지 마지막 점검을 하자
밖에 테이블에 휴대폰을 발견하여
다시 모두의 휴대폰을 점검하고 체크 아웃을 합니다.
귀가하여서 각자의 사진을 공유하기로 하고
모두 좋은 추억을 가지고 내년에 다시
캐빈 여행을 오자고 기약하면서
헤어졌습니다.
* 모하비의 모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감상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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