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Road Trips 자동차 여행

Zabriskie Point, Artists Point

Mojave 2022. 4. 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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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Valley National Park 

 

 

데스 밸리 국립공원은

캘리포니아주에 있으나 네바다주와 주경계에

있어 엘에이에서 데스 밸리까지는 4시간 거리인데

라스 베거스에서는 305.8 마일 (190km) 의 약 2시간 

운전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라스 베거스 일정에서

당일 방문이 가능하나 공원 모두를

하루에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구요?

데스 밸리는 미국 본토의 국립공원 중에 가장 크고

5천 스퀘어 마일 크기라는데 가늠하기 힘든데

한국의 경기도 전체 땅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모하비는 2019년에도

이곳을 찾아 하루 일정으로

방문했습니다.

2019년 2월 포스팅 주소:

https://blog.daum.net/hees1113/378

 

 

 

자브리스키 포인트로 가는 길

양쪽으로 부드럽고 굴곡있는 몸매의 

언덕이 특별한 전망을 예고합니다.

 

 

 

식물이 전혀 없는 사막의 흙이

빗물에 굴곡이 생기고 또 억만년간

굳어진 모습은 신비롭습니다.

 

 

 

이곳은 일출시간에 가장

멋진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모하비는 오후에 도착하여

빛을 마주 봐서 사진이 흐립니다.

 

 

 

우주선을 타고 불시착하여도

이런 풍경에 매료되어 마냥 걸을 것

같습니다.

 

 

 

여인의 부드러운 살결같습니다.

 

 

 

그러나 가까이 보면 암석처럼 

단단합니다.

 

 

 

산의 색깔이 서로 다른 것은 화산폭발로

화학반응에 의해 산화된 것입니다.

사진의 검은색 실선은 포장된

자동차 길입니다.

 

 

 

쭉 뻗은 도로의 끝은 보이지

않을 만큼 그 규모가 방대합니다.

 

 

 

뒤를 보아도 무한대의

길입니다.

 

 

 

지브리스키 포인터에서 이동하여

아티스트 드라이브 길로

접어 듭니다.

 

 

 

이 길은 일방통행 길로 계속

운전하면 진입했던 도로를 만나지면

출발지점과 다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산아래가 Badwater Basin

해발고도가 낮은 곳입니다.

 

 

 

이정표 없는 첫번째 포인터에서

잠시 올라가 사막을

전망해 봅니다.

 

 

 

아티스트 포인트는 일방통행길로

배드워터를 먼저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데스 밸리는 지구상에서

사람이 사는 가장 뜨거운 곳이며

기록적인 신기록이 많은 지역입니다.

 

 

 

하늘은 가슴 시리도록

파란 쪽빛입니다.

 

 

 

이 아티스트 드라이브길의

핫 포인트는 '아티스트 파레트' 입니다.

망간이 산화하여 자주빛,

철의 산화로 빨갛고 분홍색으로 

보이는 기묘한 현상입니다.

 

 

 

다양한 암석의 빛깔은 마치

 여러가지 물감을 짜둔 예술가의 파레트와

 같아서 Artists Palette 라 불립니다.

 

 

 

석양이 질 무렵에

암석의 색깔이 가장 화려하게 

연출한다고 합니다.

 

 

 

비가 오면 거칠게  나무없는 사막은

땅을 파고 거센 물길 흔적이

선명합니다.

 

 

 

 양쪽으로 좁은 흙담길을

운전하면 묘한 스릴감을 느낍니다.

 

 

 

 흙이 암석이 된 산은

다양한 지층의 색깔로 박진감을

더해 줍니다.

 

 

 

 아무도 없는 구불구불한

일방통행길 

운전은 긴장감을 줍니다.

 

 

 

사막산은 비가 오면

빨리 빠져 나가야 합니다.

 

 

 

길이 곧 급류의 계곡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막에도 폭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 것은 2004년 

 전례없는 비로 공원을

패쇄하였습니다.

 

 

 

여름에 이곳을 방문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곳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곳에 살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사막의 카페에 들려 시원한

음료수를 마실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군락을 이루고 심겨진

야자수가 황량한 사막의 오아시스입니다.

 

 

* 모하비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감상이 되셨다면 공감과 응원 댓글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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