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Road Trips 자동차 여행

레드 락 캐년

Mojave 2022. 4. 11. 20:34

Red Rock Canyon 과 그 주변

2월 17일 오늘은 6일 동안

라스 베거스에서 머문 일정을 접고

오전에 짧은 시간으로 레드 락 캐년을

돌아 볼 생각입니다.

 

레스 락 캐년은 라스 베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가깝고 짧은 코스로 자연미를 감상하기

좋아서 라스 베거스를 방문할 때마다 들렸습니다.

네바다주는 사막 한가운데에

라스 베거스의 도시가 세워지면서

사막의 황량한 주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나 네바나 주는 

 

 

 서쪽 이정표입니다.

 다양한 지형을 소유하여

서북쪽에는 레익타호라는 거대한 호수를

품은 주변 경관이 산으로 어울어지고 

겨울에는 스키천국입니다.

 

 

 

미국에서 유난히 붉은 암석으로

콜로라도주 서쪽 일부에서 시작하여

유타주 전역이 특색있는

붉은 암석이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유타주의 붉은 암석은

클라이막스를 연출한 후 

네바다주의 북쪽 밸리오프파이어

주립공원에서 또다른 붉은 암석의 파노라마가

이어지고 동남쪽 레드 락 캐년이

다시 붉은 암석입니다.

 

 

 

펜데믹으로 일일 인원 제한으로

 온라인 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모하비처럼 무작정 온 사람은

입장이 불가 합니다.

 

 

 

모하비는 2020년 년말에도

미국 동서횡단으로 이곳을 방문

하였고 레드 락 캐년은

꼭 입장하지 않아도 전반적인

풍경을 도로에서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1000 Scenic Loop Dr. Las Vegas, NV 89161

15불 이지만 국립공원 년간 패스가

있으면 무료입니다.

 

 

 

산아래로 난 도로가 

레드락을 보는 총 13마일 (21km)의

룹 loop 형태로 돌아 나오게 됩니다.

 

 

 

레드 락 캐년을 돌고 나오면 도로에서

 붉게 물든 암석이 뷰포인터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레드락을 상세하게 보려면

2020년 방문한 포스팅 주소:

https://blog.daum.net/hees1113/480

2017년 11월 방문 포스팅 주소:

https://blog.daum.net/hees1113/216

 

 

 

 

레드락의 동쪽으로 달려

은광산촌으로 발달된 블루 다이아몬드

마을을 찾아 갑니다.

 

 

 

도로 옆으로 암석 바위산이고

그 아래에 메말랐지만 작은

개천이 있습니다.

 

 

 

이 실개천이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고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왼쪽의 붕대?를 감고 있는

사구아로는 아리조나주에만

사는 선인장입니다.

아리조라주에서 이주하여 이곳에

심어져 뿌리가 내릴 때까지 수분유지를

위해 비닐옷을 입고 있습니다.

 

 

 

산위의 볼록한 선인장

 

 

 

그 모양이 포도주를 숙성하는

배럴통과 닮았다 하여서

이름이 Barrel Cactus 입니다.

 

 

 

조슈아 트리는 나무처럼 생겨서

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사실은

나무가 아니고 오른쪽의 모하비유카와

같은 종의 유카에 속합니다.

 

 

 

척박해 보이지만 모하비 사막은

조슈아 트리에 이어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매장된 지하광물질의

숨은 보물창고 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모하비 사막은

쓸모없는 땅이 아니라

보물입니다.

 

 

 

사진의 나무도 클레오소토 라는

사막의 대표식물이며

일부는 약용으로 쓰입니다.

 

 

 

레드락 캐년도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방문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드락 캐년의

동쪽편 이정표입니다.

 

 

 

 

이곳 주변으로는

야생말과 당나귀가 살아서

인위적으로 먹이 주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레드락 캐년 전망

 

 

 

팔각형태의 집은

공기순환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집구조입니다.

 

 

 

붉은 암석은 레드락 캐년

안으로 들러가지 않아도 가까이 접하는

짧은 등산로가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는 등산로

정보가 상세하게 있습니다.

 

 

 

이 사막에도 한 채의 집이 보입니다.

 

 

 

왼지 산세의 기를

받고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온건조한 기후는

사실상 관절염에 도움이 되어

미국의 사막성 기후의 도시는 

은퇴지역이기도 합니다.

 

 

 

사막을 배경으로 찍는

유투버도 보입니다.

 

 

 

이제 점심을 먹고 차를 반납후

라스 베거스를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갑니다.

 

 

 

타이 음식점의

 파파야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라스 베거스 스트립의

네온사인은 항공에서도 화려합니다.

중부시간의 2시간이 짧아져

새벽에 일리노이주에 도착하였습니다.

 

* 모하비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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