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riots Point
Naval & Maritime Museum
역사적인 도시 찰스턴에서는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그 중의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제 2차 세계대전의 USS 요커타운
항공모함 자체가 박물관입니다.
찰스턴 항구에서 유명한 라벤 다리를
건너편에 거대한 항공모함이 정박하여 있습니다.
거대한 항공모함은 사진으로는
항공사진으로만 모두 담을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총 5코스의
투어를 하면서 항공모함 곳곳을
걸어 볼수 있습니다.
투어 1은 숙소, 일, 엔진룸을 보고
투어 2는 항공기 데크와 다리
투어 3은 요크타운의 장교실,
전투 투석기실, 교도소
등을 볼수 있고
투어 4는 2차 세계대전용 군함
투어 5 는 매인 데크에
항공기가 정박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USS 요크타운, USS 콜라 마고,
USS Laffey, Metal of Honor 박물관,
베트남 체험관이 있습니다.
태평양 바다에서 일본을
공격하기 위해 이 항공모함에서
1942년 4월 18일
첫 공격기가 뜹니다.
요즘은 펜데믹으로 인터넷으로
표를 구입합니다.
항공모함은 바다위에서
뜬 배에서 항공기를 유지 보수하는
해상 항공 기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항공모합은 배안에 정찰기,
제트폭격기, 대잠수함 초계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초대형 군사용 배입니다.
USS 요크타운 항공모함은
말이 15만 마리 끄는 힘을
발휘한다니 그 위력이 대단합니다.
투어 3의 좁고 가파른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통하면 엄청난
기계실 통로를 지납니다.
구두 수선실
대형 조리실이 배안에서 있어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게 합니다.
침실
세면장
장례장도 있습니다.
한국전 월남전에도 참여한
비행기가 많습니다.
3층의 항공기 활주로에서
본 찰스턴 랜드마크인
라벤 다리
바다에 떨어진 우주선 일부도
찾아 건져 냈다고 합니다.
베트남전에서 전사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출신의
병사들 이름의 첫글자에 걸린
군번목걸에를 보니 숙연해 지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항공모함의 설계과정
당시의 유명 포스터
다양한 잠수복
정갈하게 쓴 손글씨
꼼꼼한 일지를 보고 모하비는
감명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계기가 움직일
당시 상황이 긴박하게 느껴집니다.
치과
카페데리아의 콜라가
2센터 ( 20원 ) 이라는 가격표에
세월따라 오른 인플레이션을
실감해 봅니다.
미국은 이런 거대 항공모함을
박물관으로 사용하며
후손에게도 미국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배 위의 활주로에
많은 당시에 날았던 비행기라
많습니다.
비행기마다 그 위상이
아직도 긴장감을 줍니다.
USS요크타운 갑판에서
본 찰스톤 항구
항구의 만을 이어주는
라벤다리 아래에 외국에서
들어오는 컨테이너를 실은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모하비는
많은 비행기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하지만 이 전투기들은
생명과 나라의 사활을 걸고
전투했을 생각을 하니
당시의 긴박감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바로 옆에 정박된 항공모함
개인 소유의 배들이 정박된 모습
날렵하게 날았을
이 비행기도 모하비 눈길을
끕니다.
활주로 위에서 본
각종 레이더를 관장하는
송신소입니다.
항공모함은 지하부터
레이터 안테나까지
어림잡아 8층 건물의 높이입니다.
때마침 하늘에는
3대의 전투기라 굉음을 내며
날아갑니다.
실제 한 분은 캡틴이
되어봅니다.
시뮬레이션실에는
실제 전투 상태의 배 흔들림을
느낄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보입니다.
레이더실로 오르는 계단도
아찔합니다.
구명보트
대충보아도 투어 5까지
하루에 보기는 힘듭니다.
야외에 전시된
베트남 전시관으로 이동합니다.
늪지에 추입되는 전투보트
정글에서 필요한 다양한
상황을 볼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방대한 항공모함을
두루보고 미국 남녀노소는
애국심과 군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우러나게 하였습니다.
물을 담아 옮기는 군트럭
영화에서 본 낙하산을 타고 내리는
전투기에 들어가 봅니다.
전투기 내부
온종일이 걸린 박물관은
펜데믹으로 카페테리아가 없어
바나나 하나가 점심이였습니다.
이 박물관의 모든
미국 성조기는 조기를 달아서
나라를 위해 명예롭게 전사한
병사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대성양의 굴껍질로
식당의 벽면을 장식한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Grace & Grit 식당에서
대서양의 싸늘한 밤분위기에
젖어 저녁을 즐겼습니다.
미 동남주의 시골의
로컬 사람들은 마스크를 반반
착용했지만 모하비는 사진찍기 외에
마스크를 착용하였고늘 청결에 유의하였습니다.
식당에서는 어쩔수 없이 마스크를
벗어 마음 한편으로는
긴장되는 여행이습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찰스턴 도시를 떠나 조지아주의
사바나 도시에서 로컬 점심을 먹고
플로리다주까지 이동할 예정입니다.
* 모하비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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