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Road Trips 자동차 여행

2. 2022년 Road Trip - 유서깊은 Charleston

Mojave 2022. 2. 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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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아틀란다는 년중 4회에 걸처서

신발, 옷, 기타 소품 쇼가 열리고

바이어와 셀러가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인사를 나누며 직접 주문과 다음 온라인 주문을

용이하게 만드는 옷박람회입니다.

 

이 년중 행사는 라스 베거스, 시카고, 뉴욕,

그리고 아틀란타에서 여러 차례의 옷쇼가 열기는데

그중 라스 베거스 행사가 가장 크게 열립니다.

 

지인들은 모하비에게 여러 종류의

옷을 구경할 수 있으니 재미있겠다고 하는데

사실은 온종일 부스마다 다니는 발품과 올해는 어떤

디자인이 유행하고 내 고객은 어떤 상품을

더 선호할 지 고민하여 주문해야 합니다.

모하비는 그저 배우러 다니지만

정신없이 부스마다 기웃거리다가 이번

조지아주의 아틀란사 쇼장의 사진찍기를 잊었습니다.

테네시주에서 정에 이끌러 하루를

더 지내는 바람에 아침 일찍 조지아주로

달리는데 운무낀 차장으로 아름다운 주립공원과

이색적인 풍광이 스치웁니다.

 

 

 

저녁 늦게 지인의 집에 도착

다음날 아침 산책을 나온

커뮤니티 하우스 정문입니다.

 

 

SIMS LAKE PARK CITY OF SUWANEE

 공원을 3마일 (4.8 km)

걷고 담소도 나누고

 

 

 

저녁에는 아틀란타 맛집을

찾았습니다.

 

 

 

이틀밤을 머물고 늦은 오후에

5시간을 북동쪽으로 달려 밤에

Charleston 의 호텔에 도착합니다.

 

 

 

대서양을 만나는 찰스턴 도시의

유명한 Arthur Ravenel Jr, Bridg,

라벤다리 입니다.

 

 

 

다운타운에는 긴역사를

자랑하는 로마네스크, 고딕풍은 물론

다양한 교회 건축물 있습니다.

 

 

 

이 교회도 1791 년 세웠으니

 230년 된 건물입니다.

 

 

 

여름에 여행객이 많은데

겨울에다 펜데믹으로 한산합니다.

 

 

 

문전성시를 이루던

찰스턴 시티 마켓도 한산하고

 

 

 

대서양 바다를 등지고

도시쪽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멋진 크루즈가 정박해

있습니다.

 

 

 

워터 프런트 파크의

유명한 파인애플 모습의 분수대

 

 

 

파크를 따라 걸어 봅니다.

 

 

 

옛날의 마차가 다녔던

길의 일부가 남아 있어 그 정취를

느끼게 해 줍니다.

 

 

 

이제 대서양을 왼쪽으로 끼고 

걸으며 한 때 대부호들이 누렸던

유럽풍의 집들입니다.

 

 

 

대서양 바다가 보이는 멋진 집은

남북전쟁 이전에 세워졌고

노예거래가 성행하던 시절의 세월은

묻어지고 건물만이 아름답게 건재합니다.

 

 

 

2층 테라스에는 로미오가 부르는

소리에 줄리엣이 곧

창문을 열고 나올 것 같습니다.

 

 

 

White Point Garden

 

 

 

찰스턴 도시는 1670년

영국왕 Charles 2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Ashley 와 Cooper 강이

만나서 찰스턴만을 형성합니다.

 

 

 

남북전쟁은

1861년 4월 12일 시작으로

 

 

 

남북전쟁은 Fory Sumter 에서 시발,

찰스턴 하버에서 주무대로

그 유적지가 남아 있습니다.

 

 

 

미 서부의 태평양을 낀 아름다운

해안도시가

샌프란시스코 라고 하면

 

 

 

미 동부의 대서양을 낀 다양한

건축물은 찰스턴의 살아있는

야외 박물관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아 주는

노예제도를 고수한

곳이기도 합니다

 

 

 

대서양 바다에서 첫째 집의

주소번지가 1번입니다.

 

 

주차장에 세워진

어느 여행객의 RV 차량에 

붙여진 미국전도인데 모하비처럼

전국 국립공원을 가는 것이

버켓 리스트인가 싶어 찍었습니다.

국립공원이 가장 많은 곳은 캘리입니다.

 

 

 

그 옛날 마차의 말을 묶는

곳이 그대로 있습니다.

 

 

 

계단마다 아이비를 올린 

정원도 건축물만큼 아름답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는

한겨울에도 영상의 따사로운

날씨입니다.

 

 

 

 

47번지의 집은 옛날의

가스 등불을 사용하고 낮에도

관광객을 위해 켜져 있습니다.

 

 

 

당시의 대부호는

유럽에서 온 백인이였듯이

 

 

 

찰스턴 도시는 미국인 즉

백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유서깊은 도시에도

펜데믹으로 한산한 모습입니다.

 

 

 

예쁜 거리에는 드라마 촬영이

한창입니다.

 

 

 

대서양에서 들어오는 물류를

받는 세관의 건물도

웅장합니다.

 

 

 

 마차를 타고 도시를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Hyeman's  식당은

 

 

 

대를 이어 온 식당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스페셜 요리라는데

튀김이여서 실패했습니다.

그냥 구워주지!

미국인은 생선요리는 무조건

튀기거나 버터넣고 삶아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긴 운전길 여정과 옷쇼장에서

온종일 걷기로 피곤이 겹쳐

이곳 찰스턴 도시에서 3일 밤을

머물 예정입니다.

 

 

* 모하비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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