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Emigdio Mountain 7492' ( 2284 m)
일시 : 4월 11일 맑음
첫모임 장소 : 08:00 AM at the Flying J Travel Center
주소 : 42810 Frazier Mountain Park Rd, Lebec [I-5 North, Exit 205],
시간 : 0900 am 시작, 0220 pm 총 5시간 소요
Distance: 7 miles (12 km) Round Trip.
Gain: 1890’ (576 m)
Rating: Class 2, Moderate
www.hundredpeaks.org/guides/04b.htm
Driving Route 3 (USFS Adventure Pass Required)
Go North on I-5 to the Frazier Mtn Park Road.
Go West on the Frazier Mtn.
Park Road for 7.2 miles to Lake of the Woods.
Keep straight here and proceed another 5.3 miles to the Mill Potrero Road.
Turn Right, reset your Odometer and proceed another 7.1 miles.
Park on the right shoulder at a turnout across from the Mill Potrero Campground.
Elevation at the parking spot is 5700’
Hiking Route 3:
At the parking area there are 2 old jeep trails.
Follow the one on the right which heads NE.
After about 1/4 mile, road forks.
Take left fork (remain heading NE).
After another 1/4 mile the jeep trail reaches the base of the gully at about 6000’.
Climb up the gully (staying to the Left at the first fork at 6200’).
Portions of the gully are steep.
At about 6600’ leave the gully on the Right and climb up towards the ridgeline.
(Stay just below the crest to avoid brush.)
Follow the ridge up to a dirt road (9N34) at about 7300’.
Turn Right and follow 9N34 for about ¼ mile to its end
길이 없는 곳으로
산을 찾아 가는 것을
Pathfinder 라고 하고
이런 곳에서는 길이 애매하여
저마다 GPS 로 찾아봅니다.
길없는 산길의 지름길로
헤치며 가는 것을
Cross Country 라고 합니다.
저학년 초등학생 남매를
포함 가족이 참석하왔는데
불평없이 힘든 산길을 잘 오릅니다.
2년 터울의 2마리
개도 참석하였는데
씩씩하게 잘 오릅니다.
오늘의 미션
패스파인더, 크로스 컨츄리
산행으로 어려운 오름길 입니다.
오늘 산행은 편도 3마일 (5 km)
오르는 길 중에 1마일 (1.6 km) 구간이
엘리베이션 게인이 무려 1800' (549 m)로
가파른 길의 나뭇가지를
헤집고 오릅니다.
뿔도마뱀을 만나자
가족끼리 온 웨이 남편이
아이들에게 자세히 보여 주려고
잠시 손에 잡혔습니다.
힘든 구간이 끝났지만
낮게 자란 만자니타
나뭇가지의 단단함을 뚫고
잘도 오릅니다.
뒤돌아 본 풍경
땀을 뻘뻘 흘렸지만
음지쪽 산에는
잔설이 아직 많아서
바람은 차갑습니다
바로 절벽아래 마을이
보입니다.
두 마리 개형제인
Sammy 와 Boomer 는 2년차
아빠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 하는 짓이
닮았고 사이도 좋습니다.
오늘은 두 마리 개와
두 아이 때문에 산행이
더 활력이 넘칩니다.
Jonney-jump-up
꽃이 튀어 오르듯이
피나 봅니다.
채석장을 만나
모두 함께 걷습니다.
정상이 가까워지자
멋진 소나무가 반깁니다.
보채지 않는 딸이 대견하여
아빠는 배낭을 대신
덜어 줍니다.
정상
물도 꿀맛으로 마시고
어제 론 파이인 렌치에서
구운 스테이크 샌드위치는
산에서 먹는 최고의 꿀맛입니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산행하여
정상에서 산림욕합니다.
힘든게 서서 살다가
누워서도 자연입니다.
하산길은 소방도로를 따라
마구마구 내려갑니다.
눈을 보기 어려운
남가주 도시의 날씨는 언제나
영상이지만 산에는 고도가
높아서 잔설이 있습니다.
눈을 제일 좋아하는 하이커는
역시 아이들과 개입니다.
즐거워하는 모습은
어른의 행복입니다.
도방도로의 갈림길에서
왼쪽길을 택합니다.
찻길에 다람쥐가 자동차에
치어 사망하자
길 밖으로 꺼내 줍니다.
여유로운 휴식을 포함하여
총 5시간 남짓을 산행으로
맑은 산림욕을 하고
가족이 동참, 개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 모하비의 모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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