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Hiking 미국 서부 산행

고래없는 고래산 - Whale Peak

Mojave 2021. 6. 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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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le Peak  5349 ft (1630 m)

첫 번째 만남의 장소는

Mobil gas station at 33165 Temecula Pkwy, Temecula

두 번째 만남의 장소는

we will caravan to Scissors Crossing, 

등산로 입구까지 SUV 차량이 필요합니다.

the point where the S2 heads southeast after crossing SR78. 

https://goo.gl/maps/ghGKTBnAdCDHq7ba8    

 

만나는 날, 3월 21일 일요일 0800 am 

걷는 거리 9 마일 (14.5 km) 2100’ (640 m) gain

가는 경로 씨에라 산행 pathfind Whale peak via route #2

고래산으로 가는 길은

엘에이에서 3시간의 긴 운전길이며

사막산으로 더위를 피하고

고도가 높은 산으로 추위를 피하여

산행은 봄 가을에 갑니다.

 

 

 

첫 만남의 장소, 테메큘라는

도시 전체가 사막지형이고

비행기 운전교육장도 

있습니다.

 

 

 

밤낮의 기온차로 봄날에

 이 길에는 운무가 몽환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고래산에 대한 정보는

http://www.hundredpeaks.org/guides/32b.htm

 

 

 

모하비는 이 산을 오른 적 있지만

다른 길로 올랐기에 오늘 걷는

길은 초행길입니다.

 

 

 

오늘 오르는 등산로인

루트2 가 루트1보다

더 쉽습니다.

 

 

 

고래산을 루트1 로 오른 것을

보려면 아래 링크 클릭하면 됩니다.

https://blog.daum.net/hees1113/532

https://blog.daum.net/hees1113/302

 

 

 

루트1 은 거대바위를

오르내리는 길로 루트2 보다

1 마일 ( 1.6 km) 짧지만

시간은 1,2 시간 더 소요됩니다.

 

 

 

오전에는 높은 산의

 눈바람이 매섭고 오후에는

그늘없는 산길이 덥습니다.

 

 

 

아침에는 춥고 오후에는

더운 것이 사막산의 특징입니다.

 

 

 

고래산은 안자보레고

주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안자보레고 주립공원 전체가

사막공원입니다.

 

 

 

사막의 다양한 모습이

안자보레고 주립공원에

모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왼쪽의 가시선인장, 초야와

앞부분 용설란

 

 

 

샌디에고 피크 섹션에 소속된 

산이기도 합니다.

 

 

 

거센 바람을 피해

바위틈 아래에 방명록

깡통이 있습니다.

 

 

 

멀리 사막산인 로사 포인터

솔튼씨 레이크 등

다양한 사막지형을 고래산에서

조망할 수 입니다.

 

 

 

2016년 1월 17일 모하비가

오를 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등산객을 자주 만납니다.

 

 

 

사진의 희미한 산 아래

푸르스럼한 띠같은 것이

마치 바다와 같아 보여 붙여진 이름

Salton Sea Lake 입니다.

 

 

 

다른 산행객

 

 

 

사막의 척박한 모습이지만

산의 몸매가 한 눈으로 보는 것이

사막산의 매력입니다.

 

 

 

 

미국이 건국되고 지질조사국이

다녀간 흔적입니다.

 

 

 

 

Benchmark

 

 

 

정상바위의 여기저기

3개의 벤치마크가 있습니다.

 

 

 

아사한 나무와

생명의 지탱하는 모하비 유카

 

 

 

 

사막식물은 어쩌다 오는

비로 생명을 유지하며

추위와 바람의 이기며 자랍니다.

 

 

 

리더가 산이름을

알려줍니다.

 

 

 

산이름을 묻고 또 자세히

경청하면 지리에 밝아집니다.

 

 

 

길치로 유명한 모하비도

먼산의 이름을 알게 됩니다.

 

 

 

 

 

오늘 젊은 친구, 제이씨가

합류하여 시니어들만 걷는

주중 산행이 활기찹니다.

 

 

 

제씨는 플로리다주에 사는

아빠와 매일 통화를 하는

 성실한 청년입니다.

 

 

 

한국음식도 좋아한다며

먹어본 한국음식 이름을 줄줄

꽤며 말합니다.

 

 

 

처음 만나도 산행길에서

몇마디 대화가

다음 산행에서 더 반가워집니다.

 

 

 

고래산의 정상의 바위가

마치 고래 모양같아서

붙여진 이름인 모양입니다.

 

 

 

 

만자니타 꽃

 

 

 

이런 사막산에서

길을 잃으면 짐승보다

물부족으로 사고가 납니다.

 

 

 

그래서 사막산행은

물을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물이 부족한 등산객에게

나누어 줄 수도 있습니다.

 

 

 

소방도로로 들어오는 길이

모래가 많아 자동차를 등산로

입구까지 오지 못하여

걸어 나갑니다.

 

 

 

사막의 선인장들은

이제 화려한 봄꽃을 준비합니다.

 

 

 

엘에이에서 약 156 마일 (251 km)

왕복 6시간 운전도

등산만큼 만만하지 않습니다.

 

 

 

새벽에 출발하여

더운 산행후 이런 목가적인

운전에는 졸릴수 있습니다.

 

 

 

혼자보다 2명씩 교대로 운전하연

좋고 말동무로 졸음운전을

피할수 있습니다.

 

 

 

미국인의 여행은 거의

집을 옮기는 이사수준입니다.

 

 

 

올해는 4월 4일 짐의 리더로

루터1 로 산행했으며 

3월 21일 오늘은 피터의 리더로

루터2 를 통하여 올랐습니다.

 

고래산은 사막의 진수를

느낄수 있고 정상에서는 광활한

사막의 파노라마 조망권을 가졌습니다.

 

 

* 모하비의 모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감상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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