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Backpacking 도보 여행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 JMT ( 6 편 )

Mojave 2019. 9. 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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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

잔 뮤어 트레일 JMT ( 6 편 ) 



보통 온니언 밸리에서 휘트니 산까지

43마일 ( 70 KM ) JMT 섹션하이킹은

3박 4일 또는 4박 5일이 걸리지만

모하비 일행은 더 많은 시간을 

잡아 5박 6일 여정입니다.


고도가 높은 정상의 산에는 

일반적으로 일기가 좋지 않고 변화무상한 

날씨로 정상에 올랐지만 추위로, 

비바람으로, 서둘러 하산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번 휘트니산 등정길의 날씨는

정상에서 온종일 따사롭고

바람없는 화창한 날씨여서

정상에서 오래 머물 수 있었습니다.



날씨 덕분으로 휘트니산 을

즐기고 하산하여

첫 호수를 만나서 캠핑합니다.




추워서 겨우 저녁을 먹고 

자고 일어난 다음날 일출 모습



일출에 빛을 담고 있는

 씨에라 산자락




해가 떨어지자

기온는 급속도로 내려 갑니다.





휘트니 포탈에 올라서

만나는 첫 캠핑장







산 아래 보이는 산맥도

14,000 FT ( 4,2070 M ) 넘는

화이트 산이 있고 곳으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사는 소나무가 있고 그곳에서




이곳, 휘트니 산자락을 감상할 수 있으며

395번 도로를 가운데 두고 

서로 나란히 하는 산맥입니다.












아침에 호수에서 물을 

정수하였는데 

손이 시럽습니다.





젊은 하이커들도

일출을 감상하려고

일찍 기상하였나 봅니다.




아침 햇살이 황금빛을 발하고

 밤에는 높은 고도로 추웠지만 

모하비가 하이킹한

6일 동안 순조로운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하산길 1시간동안

소나기로 서둘렀지만

비가 귀한 캘리포니아 주에

JMT 섹션 하이킹을 마치는 날 

비가 와 주어 반가웠습니다.



팀원들도 무사히 백펙킹을

마친 축하의 비로 반가워 했니다.



차를 가지러 가는

온니언 밸리의 구간이

돌이 떨어져 있어 위험하였지만

무사히 인디펜던스 마을로 내려 왔습니다.



론파인 마을까지 와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고




엘에이로 떠나는 

395번 도로의 교통체증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습니다.



휘트니 포탈까지 내려오는

하산길이 멀었지만 

계곡마다 아름다운 풍광에

신선이 되었다가 내려왔습니다.

















눈 녹은 미네랄 계곡은

물맛이 최고 입니다.






고도가 점점 내려가자

소나무 숲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돌징검다리도 건너고

물은 맑기 그지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산로

JMT 구간 일부를 하고



고도가 높은 곳에서

끈질긴 생명력의 야생화를 보며

강인한 생명력에 경건함을 느낍니다.




미국 이민생활이 힘겨워도

잠시 일탈하여 신선이 되는 것

참으로 매력적인 대자연이

미국에 있어 행복합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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