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Appalachian Trail Foot Travel

2. 노스 캐롤라이나 주 ( NC ) , 아팔래치안 트레일

Mojave 2019. 5. 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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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alachian Trail  아팔래치안 트레일 ( 2 )  

조지아 주에서 매인 주까지 

 

2. 조지아 주 & 노스 캐롤라이나 주

  ( 3/15/2018 ~ 3/30/2018 )

 

장거리 도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낭의 무게인데 모하비는 장거리 백팩킹의 무경험으로

그 무게를 무시하고 걷는 오류로 모하비 몸은 한계를 

맞아서 AT 초반부터 힘든 여정이 되었습니다.

 

숲에서 캠핑할 때는 

짐승으로부터 음식을 보호하기 위해

 철제박스나 쇠줄이 없는 곳에서는

나뭇가지에 매달고 취침해야 합니다.

 

 

 

 

어제의 밤추위에 힘들었던 것과는 달리 

아침 햇살이 오늘의 따뜻한 날씨를 예고합니다.

AT이후 6일째 밤에 처음으로 

깊은 잠을 잤습니다.

 

 

 

 

조지아 주의 북단에 위치한 

채타후치 야생보호구역 입니다.

 

 

 

 

 

 

 

 

 

 

 

 

 

3월 15일 햇살 가득한 봄 날씨지만

양지바른 곳에도 

고드름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바람도 햇살도 적당히 맞아주는 

나무가 우거져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터널을 걷습니다.

 

 

 

 

AT에서 처음 만난 트레일-매직 부부

 

 

 

 

이 부부가 짊어지고 온 배낭에

과일과 간식거리가 

푸짐하게 펼쳐집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 이 부부는

AT 종주까지 무사하기를 바라는 기도

해 주었습니다.

 

 

 

 

 

차가운 날씨이지만

젊은이들은 모닥불에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블루 쉘터에 앉아 

산아래를 바라본 일출 모습

 

 

 

 

 

이른 아침에 부지런한  

하이커가 피워둔 모닥불과 일출

 

 

 

 

 

 

 

 

 

 

 

 

 

 

 

 

 

 

 

 

 

3월 16일 AT 8일 만에

발목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 20일 아침 운무가

힘든 하이커들을 감동시켜 줍니다.

 

 

 

실러 볼드 쉘터 3월 22일 AT 14 일째

 

 

 

 

쉘터 공간이 좁아서

어제 온 눈이 녹았지만 차가운 땅에

텐트를 치고 스스로의 온기로 몸을 녹입니다.

 

 

 

 

2018년 3월 18일 Siler Bald Shelter 

오른쪽에 등을 보이는 세라님은 

 오늘로 5일 만에 포기했습니다.

 

 

 

 

산속의 추위는 포기하고픈 갈등으로

매일매일 하이커들에게는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저녁을 먹고 나뭇가지에 

음식물 쌕을 매달고 잠자리에 듭니다.

 

 

 

미국 국립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레이트 스모키 산 국립공원 (GSMNP )

1.8 마일 전방에 있습니다.

 

 

 

폰타나 댐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폰타나 댐의 다리 전에는 

조지아 주이고 

다리를 건너면 태네시 주입니다.

 

 

 

추운 산에서는 따뜻한 국물 음식과 

모닥불이 최고입니다.

 

 

 

많은 하이커들이 한 장소에 

많이 모였습니다.

 

 

 

텐트촌이 이루어졌습니다.

 

 

 

 

3월에 거의 출발하는 

하이커들로 숲 속이 

텐트 마을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몰리스리지 쉘터 캠핑장 

남쪽에서 AT 188.8 km (177.3 마일) 지점의 

테네시 주 남단입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아팔래치안 트레일 모하비의 글과 사진입니다.

아팔래치안 트레일 3 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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