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편 김치 만들기
김치를 담그는 일은 생각만 해도
여간 번거러운 일이 아니지만 포기김치가
아닌 샐러드식 김치를 담그면 생각보다 쉽고
혼자 사는 미혼 여성, 남성도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배추 2포기, 볶은 소금 4큰스푼,
무1개애 볶은소금 1큰스푼
깨끗이 씻은 배추, 무를 썰어서
볶은 소금으로 골고루 뿌려
절이기를 합니다.
4시간 후에 한번
뒤집어 골고루 절여지게 합니다.
-- 양념재료 --
양파 중간크기 1개, 배 반개,
빨간피망 1개, 마늘2통, 사과 반쪽,찬밥 1컵
위의 재료를 칼날이 있는 부분에서
양파, 배, 피망, 사과, 마늘, 찬밥 1컵
믹서기에 넣고 갈아 줍니다.
칼날부분에 양파를 넣어 갈아서
물을 넣지 않아도
양파국물이 나와서 잘 갈려집니다.
냉동된 고추가루는 부풀면
원래양의 1.5배가 되어
그 양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고추가루에 새우젖 1큰스푼 넣고
파도 썰어 넣습니다.
배추 1포기 기준에 소금 2큰술, 고추가루 반컵입니다.
소금을 일반 절임보다 적게 넣어서
배추에 간에 베이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믹서기 갈은 양념을 잘
저어 줍니다.
양념을 갈때 찹쌀풀 대신에
밥을 반드시 넣어야 숙성이 잘 되어
김치가 맛있게 익습니다.
양념도 4시간 이상 숙성 시키고
4시간후 뒤집고 다시 4시간후 완전히 절여진
배추와 무의 간이 너무 짜면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절여진 간이 심하게 짜면 2번 씻어 주면 됩니다.
모하비는 약한 간을 하여 거의 씻지 않지만
처음 간을 하면 짤수 있으므로 이를땐
김장 절임처럼 물에 씻어 소금간을 빼 주면 됩니다.
모하비는 약한 양념을 하여
배추와 무에 나온 국물을 그대로
사용하여 김치 자체에 배추와 무의
수분을그대로 이용합니다.
절인 배추와 무의 간이 짭짤하면
익을때 숙성이 되어 적당한 맛이 되어
마늘과 밥으로 김치숙성이 잘 이루어집니다.
2개의 김치통에 김치를 나누어 넣어서
1개는 바로 냉장고 넣고, 나머지 1개는 하루
실내에 두면 숙성이 빨라져
바로 먹어도 숙성된 김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무넣고 만든 뜨거운 꼬리곰탕과
따끈한 밥 한공기와
갖담근 김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 궁합이 됩니다.
외국인에게 처음 김치를 맛을 선 보일때
각별히 매운맛을 거부한다면
고춧가루를 전혀 넣지말고 빨간
피망을 3개정도 갈아서 김치를 담그면
누구나 김치맛에 반합니다.
이 맛을 본 미국인 대부분이 김치
홍보대사가 됩니다.
요즘은 미국인도 매운맛의 매력에
빠져 김치를 처음 시도할 때 힘들지만
3번 4번 반복하여 먹어 본 사람들은 모두가
김치사랑에 빠집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모하비의 건강요리 이야기 입니다.
'Homemade Foods 집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두죽 (0) | 2018.02.25 |
---|---|
무 물김치 (0) | 2018.02.24 |
간장 닭볶음탕 (0) | 2018.02.24 |
연어 스테이크 (0) | 2018.02.23 |
햄버거 패디, 미트볼 (0) | 2018.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