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Road Trips 자동차 여행

Mount Wilson 과 엘에이 근교 도시들

Mojave 2017. 12. 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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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nt Wilson 5710ft(1741m) & 엘에이 근교 도시



운전거리 : 로스 앤젤레스에서 34마일(54.7km)

등산거리 : 왕복14마일(22.5km) 7~9시간 소요

등산조건 : Class 1, Strenuous로 등산 길이도 길고 

            정상의 막다른 곳이 급경사여서 초보자에게 힘든 등산로임

산행일 : 6/9/2016 건조하고 더운날

엘리베이션 게인 : 3900'(1189m)

HPS 등록일 : USGS Pasadena quad 에서 1920년 지정되고

                            1946년에  HPS에 등록된 산입니다.

I-210번 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가다가

Santa Anita Ave.에서 빠져tj

Chantry Flat Parking 에서 주차합니다. 

어드벤쳐 파킹패스가 필요한 곳입니다.



윌슨산은 남가주에서 

대표적인 산중에 하나이며

그 유명세만큼 HPS 등록에서도 5개의  서로 다른 

등산로가 기록되어 있고 이 챈트리플랫에서도 

여러코스의 등산길이 갈라져 있습니다.



모하비도 HPS에 등록된 3가지 등산루트를 이용하여 

보았고 이 챈트리플랫에서의 등산로는 모두

걸어 보았으며 오늘 오를 등산로는 중급자가 

등산하기 좋은 코스이며 평일에도

사람을 만날수 있고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나홀로 산행으로도 좋습니다.



윌슨산은 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도 아이들과 자연 학습장으로도 

손색없는 좋은산 이상의 명소입니다.



모하비도 혼자 산행 훈련을  할때

이 등산로를 이용하였고 14마일(22.5km) 이상을

자주 훈련한 덕분에 힘든 고산등반을 

모하비의 체력으로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등산길이가 적당히 멀고, 엘리베이션이 

가파른 오름길과 산의 해발고도가 적당히 높아서

중급자가 훈련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모하비가 혼자서 많이 걸었던 산행로이므로

블로그 포스팅도 가장 많은 산이기도 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느낌이며 챈틀리플랫 파킹장에서도

다시 여러개의 등산로가 있어 등산의 묘미도 있습니다. 


아래 주소는 모두 윌슨산의 아름다운 등산로에 대한 글입니다.

http://blog.daum.net/hees1113/102

http://blog.daum.net/hees1113/103

http://blog.daum.net/hees1113/104



윌슨산을 주측으로 이루는 산맥에 

HPS에 등록된 산들이 10개 정도이니

이 산맥의 정기는 보지 않아도 쉽게 느낄수 있습니다.

그 정기과 기백처럼 얕잡아 보는 것도 위험한

곳이 또한 윌슨산입니다.



6월 초순의 다소 더운 날씨로

일부 멤버들은 포기하고 돌아갔지만

끝까지 정상을 오른자만이 희열을 느낄수 있습니다.


모하비는 아직 어떤 산행에서도

 개인적인 이유로 스스로 포기해 본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모하비의 산행철학 입니다.


조금 힘든것을 참고 오르면 다음에 더 힘든 산행에서

오를수 있는 체력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과 산행은 닮았습니다.



윌슨산을 오르면 항상 뒷날이 힘듭니다.

모하비집과 10분 거리의 Burbank 도시에는

특별한 햄버거집이 있습니다.

기본 햄버거만 주문하고 그에 따른 

야채는 자유롭게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주문을 하고 야채는 원하는대로 

부페식으로 더 먹을수도 있지만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미국인 대부분은

달랑 양상추 한장씩만 집어 갑니다.


모하비는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지만

햄버거가 짜면 야채를 더 먹을수 있어서 

햄버거를 먹을 기회가 있다면 이 집을 애용합니다.



캘리포니아는 태평양 연안을 길게 

남북으로 뻗아 있어서 아름다운 주변으로

역시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가 많습니다.

샌디에고 가기 전의 Dona Point 지역의 한 제약

회사를 들릴 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제약회사인 만큼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서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Marina Del Rey

마리나델레이 비치는 북으로 베니스 비치를

남으로는 맨하탄 비치를 두고 있으며

엘에이 카운티 사람이라면 누구나

살아보고 싶은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이 도시를 찾는 관광객도 많아서

아름답게 꾸며진 호텔도

이 도시를 더욱 여유롭게 느끼게 합니다.



항구에 정박된 배들은

거의 개인용이나 렌트용 보트입니다.



엘에이 시내와 가깝고

엘에이 공항과 인접하며 내륙 안으로

항구가 깊게 들어오게 설계되어

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 도시가 천국입니다.



모하비도 엘에이에 살지만

엘에이 다운타운을 잘 진입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 이유는 주차가 힘들고 

운전이 몹시 혼잡하기 때문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의 모습입니다.

미국의 2번째 큰도시, 로스앤젤레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고 로스앤젤레스 도시을 대표하는 

건물중에 하나이지만 교통이 복잡하고 주변의 

호텔부족으로 일반인은 물론 관광객이 적습니다.


그래서 각종 행사 유치에 큰 도시인데 비해 점수가 낮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엘에이 행정이 새 정비를

하고자 한다니 앞으로는 국제적 행사 유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누구나 가까이 하여 아름다운 건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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