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A (Columbus Museum Of Art) in OHIO
성탄 연휴를 맞아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이미 예약해 둔 여행 일정으로 오하이오주의
한 도시인 캠버리지의 마을을 방문합니다. 동남쪽에서는
팬실베니아주의 피츠버그도시와 인접한 캠버리지마을에는 도로에
근대 생활상의 밀납인형이 도로 가로등 아래마다 전시되어 있습니다.
Dickens Victorian Village in Cambridge, Ohio
745 Steubenville Ave. Cambridge, OH
마을의 올드타운같은 곳입니다.
아미쉬 공동체가 가장 많이
분포한 오하이오주에는 아미쉬 공동체가
만든 생필품 운영 마켓이 많습니다.
Mckennas Market
705 Wheeling Ave. Cambridge, OH
704-432-0123
재배한 팝콘용 옥수수와 순수 카레가루인
강황가루, 2가지를 구입했는데
5불 수준으로 가격도 싼편 입니다.
쨈류, 소스류, 치즈류, 포도주류가 다양하게 있고,
한국의 정육점처럼 육류도 직접 썰어 팝니다.
이 근처에 가면 다시 찾고 싶은 컨츄리풍의
식당겸 마켓입니다.
캠버리지마을를 지나 30분 북쪽
콜럼버스도시에 있는
박물관에 도착 합니다.
박물관내 주차비가 $5 이고
길가 주차 미터기에
75센트 넣고 3시간 주차를 합니다.
입장료가 14불이지만
6불을 더 내면 더 유명한 근대
화가의 그림을 볼수 있습니다.
박물관 입구에 카페가 있고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수 있습니다.
실내 벽면이 유리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창문을 통한 밖의 정원에도
자작나무와 조각품이 어울어져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더 운치 있을 것으로 상상해 봅니다.
2층의 박물관에서 바라본
아래층 로비 모습입니다.
미술 박물관답게
로비가 아름답습니다.
동부의 겨울날씨가 추운만큼
실내에 있는 박물관을 찾아 보기로 합니다.
이 많은 작품이 가장 작은
레고 조각으로 만든 것 입니다.
레고의 작은 조각이
그림화 되어 마치 한뜸한뜸 수 놓은
스킬같은 모자이크 그림이 되었습니다.
2,800개 이상의 레고조각이
모자이크된 작품이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래층은 로비와 레고작품과
근대 유명화가 작품이 있고
2층에는 각각의 시대별, 테마별로 작품이
전시되어 작품을 이해하기 좋습니다.
거대한 조각품도 있습니다.
마은 나무가지를 이용하여
한마리의 말이 탄생 하였습니다.
어떤 소재도 예술이 될수 있는 것,
이것이 예술의 매력인가 봅니다.
1600년대 작품인데
그 그림의 정교함이 혼이 담겨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엄격한 칼뱅니즘은
신교도주의 이지만 일상생활의
풍경으로 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럽관에서는 18세기의 그리스의 신화
이야기로 익숙한 그림들이 보입니다.
각 미술관으로 통하는
복도에도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건물의 건축에도 예술성이 보입니다.
대부분 미술관이 그렇지만
이곳은 특별히 테마별 정돈이
잘 되어 전시되어 작품 이해에도 좋습니다.
옆 설명서에 표기된
전화번호를 누르면 각각의 그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들을수 있습니다.
산업혁명 시대의 힘겨운
삶을 표현한 전시관 앞에 그 시대에 풍성했던
들녁의 해바라기꽃이 크리스탈 속에 있습니다.
어떤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느낌과 모습이 달라 보입니다.
냉전시대의 이데올로기의
아픔도 중요한 역사 중의 하나 입니다.
아미쉬 인구가 가장 많은 분포하고 있는
오하이오주인 만큼 퀼트 전시관이 따로 있습니다.
아미쉬 여인들이 생계 유지 및
공동체 커뮤니티로 퀼트를 가장 많이
만들어 아미쉬 공동체 귈드가 유명 합니다.
아미쉬 인구는 미국의 오하이오주, 팬실베니아주,
인디애나주에 대표적으로 분포하며
작게는 여러주에 분포하고 있으며
행복 가치관이 높다고 합니다.
전기, 휴대폰, 컴퓨터,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공동체에서 생산되는
농산품과 특산품으로 생계 유지를 하며
일찍 결혼하며 다산을 하고 검소하게 사는 모습은
문명의 노예가 된 현대인도 조금은 닮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의 문명을 배재하고
문명의 노예에서 해방되며 자체 공동체에서
농사를 짓고, 교육하고, 마을 공동체를
운영하며 자연주의을 추구하는 아미쉬 인구는
미국 동부 여러곳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현대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리제품은 4,000년 전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그 기원은 중동, 지중해의 이스라엘,
에루살렘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유리는 당시 실리카 성분의 모래, 소다회, 석회를
높은 온도에서 합성하여 만들어졌고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시대
제작이 본격화 됩니다.
그리스 로마시대에 유리 모자이크는
예술의 절정을 만들어 줍니다.
유리 조각으로 정교하게
모자이크한 작품은 현대에 사는
우리로서는 감탄이 절로 느껴질 뿐입니다.
행복의 꿈을 꾸는 신부가 든 부케같은,,,
부모가 곧 세계인 아이들의 꿈을 담은 풍선같은,,,
아름다운 유리 예술품 앞에서
모하비도 무탈의 꿈을 가지고 서 봅니다.
멀티관에서는 또다른 레이다망으로
미래에는 또 어떤 과학적 신비가 올 것인가 시도합니다.
그것은 과연 인류에게 얼마나 유익이 될 것이며
우주의 법칙 안에서 자연이 보존되길 바라며
레이다 여인과 함께 새해기도를 해 봅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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