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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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D. C.

Mojave 2017. 12. 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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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shington D. C.


미동부의 버지니아주, 펜실베니아주는 

미국 건국의 근원지이며 그 외의 동부의 대서양을

끼고 있는 연방주들이 미국 건국 초석지로 이 지역은

오늘날에도 미국 역사의 발자취를 이해하기 좋은 곳입니다.


미국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세계적 거대국으로 된 것은 

새로운 법에 의한 자유, 평등, 행복추구를 기본 이념으로 

민주주의가 설립되었고 그러기까지의 운명적 행운도 있었으나 

미건국의 새로운 연방제를 위해 훌륭한 업적을 

남긴 위대한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미동부의 도시는 그 역사적 흔적과 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많은 박물관과 기념물이 있고 

또한 이를 통하여 미국의 역사와 건국이념을 이해하며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강한 메세지를 느끼게 합니다.


그 중에 매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의 경계에 있고

포토맥 강을 옆으로 백악관과 미국 정치의 요람이 세워진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방문합니다.

애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1809~1865) 

기념관 입니다.



포토맥 강변에 주차를 하고

포토맥 공원을 가로지르며 가장 먼저 

링컨 기념관으로 (Lincoln Memorial) 향합니다.



워싱턴 주요 박물관 가까이는

주차도 어렵고 사람이 많이 붐비며

경찰차와 원웨이 길이 많아서

모토맥 강변의 계기판 주차 3시간을 합니다.


 박물관이 서로 떨어져 있어 걷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주차 시간과 주차장까지돌아가는 

시간을 잘 계산해야 합니다.



동부를 여러주를 끼고

유유히 흐르는 포토맥강 입니다.



한 나라의 역사나 세계사를 보면

순간순간의 선택이 엄청난 운명의 갈림길이 되고 

그것으로 오늘날로 이르게 되는 것이

 마치 역사는 한 사람의 인생과도 닮았습니다.



최초로 콜럼버스가 미대륙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스페인사람, 그 다음으로

 포르투칼 사람들이 미대륙에 발을 딛지만 

이들은 금을 찾기 위해 신대륙을 찾았고 신대륙의

진정한 가치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세번째로 미대륙을 찾은 유럽인은 

당시 보수적 카톨릭과 진보적 프로테스탄트니즘의

종교적 갈등으로 종교의 자유로운 삶을 위해

102명이 배를 타고 매이플라호 청교도는

 66일의 항해 끝에 뉴햄프셔주의 

프리머스( Plymouth ) 에 도착합니다.

이것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첫 시작입니다.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은

그의 기념관의 의자에 앉아 국회의사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뽀족한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의

오른쪽 흰색 돔 건물이 국회의사당 건물입니다.



링컨 기념물의 건축은

그리스 신전, 판테온을 닮은

즉 관용의 정신을 따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대부분의 건축은 

로마 공화국, 그리스 신전의 양식이 많습니다.

고대 석공, 프리메이슨 (Free Mason) 양식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많지만 그 중의 하나는

왕권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위한 민주주의 건립을

 위해 이들도 끝없은 고뇌와 고대 철학 이념을 공부했고 

그들의 근원지인 유럽을 모태로 이상적인 

민주주의 나라 건립에 고민했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링컨, 그를 둘러싼 기념관에는 36개의 둥근 

기둥은 그가 암살된 1865년 당시의 

미국 36개의 연방주를 상징 합니다.

기념관 입구 맨 위에는 건물 완공시 48개의 연방주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미국의 화폐 1센트 동전과, 5불 지폐에 

그가 새겨져 있습니다.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링컨 기념관을 찾고 있습니다.




"이 신전에는 미합중국 국민의

마음을 담아 미국을 구원한 애이브러햄 링컨에

 대한 기억들이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암살로 비운의 링컨 뒤에 새겨진 문구입니다.

 미국의 철저하고도 세심한 정신이 느껴지고 

이것이 초강대국이된 미국의 기본자세이며 

또한 미국의 매력입니다.




그의 왼쪽 벽면에는

게티스버그 연설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가 연설한 펜실베니아주의 게티스버그 국립군사공원

(Gettysburg National Military Park) 내에도

그의 위업이 생생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링컨 기념관을 뒤로 하고

뾰족한 워싱턴 기념탑으로 향합니다.






조지 워싱턴 기념탑을

향하면서 링컨 기념관 쪽으로 

되돌아 봅니다.




조지 워싱턴 기념탑 입니다.


높이 170m의 돌로 지어진 것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고대 이집트 오벨리스크(연필탑) 건축을 딴 

태양의 신을 상징합니다.


이 탑의 내부로 오르는 초고속 엘이베이트

 전망대 투어 시간과 주소 입니다.

9:00 AM ~10:00 PM 야경도 좋겠습니다.

2 15Th St. NW. Washington, DC 20024


조지 워싱턴의 위업과 그에 대한 경의심을 위해

워싱턴 D.C. 내에는 워싱턴 기념탑보다

더 높은 건물을 세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지 워싱턴은 (George Washington)

미국 초대 대통령이고 미국 대통령의 아버지이며

세계 최초의 대통령입니다.


그의 이름을 따서 현재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라는 이름이 지어질 정도로 

그의 위업을  높히 기리고 있습니다.




미국 수도의 정식 명칭은 콜럼비아 특별구로 

District of Columbia ( D. C. )이고

통상적으로 초대 대통령, 워싱턴의 이름을 따서

Washington D. C.라고 부릅니다.




워싱턴 기념탑과 링컨 기념관

사이의 길게 나있는

Refleting Pool 을 지납니다.




봄에 방문하면 벗꽃이 

만발하여 연못에 반영되는 모습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국립기념물 입니다.

National World War II Memorial



세계 2차대전 국립기념물은

싱턴 기념탑과 링컨 기념관 사이에 

있습니다.



세계2차대전을 위해 전력한 미국 국민을 

기리기 위해 각 주와 미국령에

드리워진 월계관과 미대륙을 끼고 있는

2개의 대양, 태평양과 대서양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성소피아 성당의 모습을 딴 미국회의사당 입니다.


의사당 건물이 흰색이여서 

처음 방문하면 모두 백악관으로 착각을 합니다.

국회의사당과 백악관 투어도 있습니다.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하루에 워싱턴 D. C. 전체 구경은 어렵고

버스투어도 있지만 발품으로 

원하는 것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출입구마다 마음을 울리게 하는

 명언이 새겨져 있습니다.





건축양식 대부분이

고대, 중세시대 그리스, 로마 양식입니다.



백악관 비지터 센터 내부의

백악관 모형입니다.



일요일에 백악관 투어가 문을 닫아

백안관 비지터센터를 둘러 봅니다.



National Christmas Tree

각 주를 표현하는 50개의 트리에 그 주를 

대표하는 장식물이 매달려 있어 인상적 입니다.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50개의

주를 대표하는 

작은 트리가 세워져 있습니다.



돌아가는 장난감 기차에 아이들이

가장 신나 합니다.



주차시간이 임박하여

미리 공원을 가로질러 나옵니다.



DC(District of Columbia) War Memorial 






다시 주차해 둔 포토맥 강변에

도착합니다.



포토맥강 건너편에는

버지니아주의 여러 역사 유적지와

 현대식 건물이 보입니다.



포도맥강을 끼고 남으로 내려가면

포토맥 강을 끼 조지 워싱턴의 생가가

버지니아주의 마운트 버넌

(Mount Vernon) 마을에 있습니다.



짧은 역사 속에서 세계 초강국의

나라가 되고, 인류가 꿈꾸는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작은 아픔을 소중히 하는 정신을 배우는

미국의 과거 여행을 하고 돌아옵니다.

워싱턴 D.C. 여행기입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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