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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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8-2. 열대우림도 걷고,검은 모래 비치도 걷고 - 10/4/2024

Mojave 2024. 10.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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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eakala National Park

& Waianapanapa State Park

 

하나 리조트를 지나 운전을 계속하면

더 깊은 열대우림과 산에서

떨어지는 폭포 그리고 일반 집도 보입니다.

그다음 만나는 곳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입니다.

하와이를 운전해 달리면 사진의 억새 같은 것이

자주 보이는데 하와이에서 유명한

사탕수수입니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내에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습니다.

 

하와이 주의 군도의 위치를 알수 있는

전체 지도 입니다.

8개의 분홍색 하트 왼쪽의 글씨가

하와이 원어민의 말로 표기된 섬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마우이 섬은 노란 토끼입니다.

 

마우이 섬은 사람의 흉상처럼 생겼습니다.

노란 토끼가 모하비가 10일간

열대과일을 먹으며 머물렀던 지인님 댁이고

갈색 강아지가 오늘 여행한 하나 지역입니다.

하나 지역은

특별히 열대우림지의 산과 바다가 인접해

폭포가 많아 계곡 수영도 즐겼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서 해안도로를 운전하여 초록 도깨비로

가면 이 포스팅의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인데

바다를 볼 수 있는 남쪽 출입구입니다.

내일 방문할 곳이 마우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산

할레아칼라 산이 있는 할리아칼라 국립공원의

만 피트(3,048 m)의 화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 지역은 열대우림 식물이 자라는 풍요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지만 도깨비 아래의

미색과 오렌지색을 모두 사막지역과 바다가 인접하여

또 다른 자연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등산로를 걷기 전에 박물관에

들어갔습니다.

하와이 원어민만 살다가 1778년에 돛단배를 타고

탐험가, 제임스 쿡 James Cook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는 한 가족이

해풍을 받고 자라는 사탕수수를 지어 3대가

이어 살다가 파인애플 농장이 생기면서

사탕수수 농장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등산로를 따라 걷는데 열대식물에서

맺는 열매도

풍성하게 달렸습니다.

 

Screwpine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깊은

숲을 만나고 이내 바다가 보입니다.

 

화산에 의해 산에서 부식된

검은 모래가 해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산과 바다가 이어지는 사이에

특별한 바위가 보입니다.

 

육지 쪽의 형성된 산에는

풍성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하나 지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어 가장 짧은 등산로를 걸었습니다.

 

이 국립공원에는 유명한 대나무 오솔길이

있는데 그 길이가 1마일(01.6 km) 정도

이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이 공원의 등산로 총 4개 중에

가장 짧은 코스는 바다와 인접해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3개의 등산로는 내륙으로

이어져 지인님의

이웃 친구분들과 가 보겠다고 했습니다.

 

지인님은 국립공원을 오는 손님마다

모시고 왔지만 등산로를

모두 걸어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제 하나로 되돌아 운전하여

집으로 향합니다.

 

오전 하나로 가는 길에 놓친

이 주립공원에 독특한 해변이 있어

들어가 봅니다.

주립공원 입장비는 주민들은 무료여서

지인님 덕분에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다름 아닌 블랙비치입니다.

작고 검은 돌이 파도에 조약돌이 되어 

블랙비치를 만들었습니다.

 

이 검은 현무암이 해변을 감싸

검은 모래를 파도로부터 유실되지 않고

남아 멋진 비치가 되었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작은 비치이지만 해안이

초승달 모양으로 굽어져 검은 모래가 잘 유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숲으로 짧은 오솔길도

있습니다.

 

적당히 거친 파도가 바다에서의

수영을 더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다 물속이 궁금하여 수영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 해변가를 걷기만 했습니다.

 

마우이 섬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 지역을 찾기 때문에

도로가에는 운치 있는 선술집과 기념품 가게도

보입니다.

 

시원스러운 야자나무도

야자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집으로 당도하기 전에 해가 빠져

해변의 운치있는 노을을 

차창으로 스칩니다.

 

검은 모래와 검고 작은 차돌이 있어

발이 푹푹 빠졌고 사각거리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비치가 작아서 마치 자연 수영장의

느낌을 받았는데 바닷물이 최고로 깨끗하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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