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lassen bolcanic national park 3

n-10. 라센 볼케닉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 - 7/1/2024

Cinder Cone, Lassen Bolcanic N/P아침에 텐트에서 일어나 물을 끓여오트밀 죽을 만들어 먹고 텐트를 접고 있어도차박하는 수연님이 어제 피곤으로 조용합니다.그녀는 자동차 여행 중간에 시장을 본 과일과 쿠키로 아침을 대신합니다.자고 일어나 수연님은 용암으로 새까맣게 탄 신덜콘으로 가자며 자동차 시동부터 걸었습니다. 모하비가 물었습니다. 운전길은 아느냐고?대답은 모른다고 말하며 무조건 자동차 시동을 겁니다.모하비가 어젯밤 텐트에서 공부한 것을말해 주자 혼자 자동차 여행을많이 했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가는 길은 공사로 외길로 시간이 지체됩니다.오지의 자동차 여행은 전화 서비스 구역이 아닌 곳이 많아서 먼저 지도를 보고 가는 길을숙지하고 출발해야 합니다. 모하비는 오지여행이 많아지면서GPS가 ..

n-9-3. 라센 볼케닉의 최대 폭포 - 6/30/2024

Kings Creek Falls 킹스크릭 폭포는 라센 볼케닉국립공원에서 인기 있는 등산로여서오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등산로 입구의 길가에 주차를 하여서오후에는 주차 공간이 없을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늦은 오후여서 가까스로 주차를 하고등산로 초반부터 하산길이고돌아오는 길이 가파른 오르막 길입니다. 초원지를 따라 걷는데물길은 푸른색이지만 2020년의화마로 이 등산로도 역시 불에 타버린나무가 많았습니다.  늦은 오후 4시에 출발하여킹스크릭 폭포만 보고 캠핑장으로 돌아가 저녁도 만들고 텐트도 쳐야 하는데수연님은 킹스크릭 폭포가 아닌 Sifford 호숫길을선택하여 저만치 앞서 걷는데 황소고집을 설득할 수 없어 따라갑니다. 이곳 등산로에도 사막성 지형으로분홍색 야생모밀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오후 시간으로 몸이 ..

n-9-2. 여름속 설경을 품은 헬렌 레이크 - 6/30/2024

고도가 높아지는 운전길에 오르니라센 볼케닉 국립공원의 진수를 점점 더느낄 수 있게 되어 신이 났습니다. 호수 주변의 풍경은 마치 영원히 녹지 않는 얼음왕국을 연상하게 합니다.  눈이 녹아 산아래는 아름다운 초원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높은 산으로부터 낮에는눈이 녹고 밤에는 다시 얼기를 반복하여눈은 단단합니다. 그러나 가장자리의 눈은녹은 공간이 있어 밟으면 발이 푹들어가면서 부서져 위험합니다. 낮에는 눈 녹은 물이 도로가젖어 맑은 하늘의 빗길 운전입니다. 특히 밤에는 더 위험합니다. 레인저 설명을 안 듣고왔더라면 오전의 하늘이 구름이 없어파란 하늘과 하얀 눈이 장관이었을텐테아쉬웠습니다. 라센산은 눈 때문에 정상이위험하여 아직 개방되지 않아산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라센산을 오르지 못해 아쉽지만기회가 되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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