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크로스 컨츄리 3

j-6. 빅베어 호수 산행 둘쨋날 - 6/6/2024

Shay Mountain 6,714 ft (2,046 m) 오전에 힘든 산길을 헤치며걸어서 기운이 소진한 상태에서 다시세 번째로 오르는 산행도 고개를 두 번 넘고바위와 덤불을 계속 만나면서 오후의더위에 산을 오르는 기력이 소진되었습니다.협곡의 내렸다 다시 오르니두 번째 올랐던 인햄 산이 보입니다. 또다른 고개를 오르니검은색 바위들이 산만하게 있습니다. 바위조차 녹이는 용암의흔적이 만든 바위 위의 그림입니다. 왼쪽 볼록한 봉우리에소나무가 한 그루가 이정표입니다. 희미한 길에 별꽃이반깁니다. 레인저 버튼 꽃은 아주 작지만가는 줄기에 비해 꽃이 큽니다. 꼭 단추 모양을 닮아서레이저 버튼이라 불립니다. 유카 꽃이 만발한 고개를오릅니다. 점점 오를수록 먼 산의 산맥이굽이굽이 흐르고바람에 따라 유카꽃도 휘어져피었습..

j-4. 빅베어 호수 산행 둘쨋날 - 6/6/2024

Little Shay Mountain 6,635 ft (2,022 m)어제보다 오늘은 더 더운 날씨이고 바오늘 산행이 힘든 코스인 동시에 비포장도로의돌부리에 긴장하고 운전해야 하여 새벽 5시에 일어났습니다캠핑장의 아침은 숲이 우거져소나무 사이를 헤집고 햇살이 들어옵니다. 캠핑장 옆집 사이트에 붉은스노플랜트가 피어서 멀리서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침부터 비포장도로를 달리는데아침 햇살은 일찍도 일어나 벌써 강렬합니다. 달리는 차창으로도 유카꽃이장관입니다. 토끼 한 마리가 혼비백산 달립니다.덜컹거리며 내리막 길을 달리다가지도를 재확인하니 등산로 입구를 지났습니다. 비포장도로에서 실수하면되돌아 나오는데 1시간이 소비되어버립니다.산행로 입구에서 오늘의 힘든산행을 무사히 마치기를 바라면서 철조망을넘습니다. 소나무가 ..

O-1. 수려한 경관의 쿠카몽가 산자락 - 빅혼 산

Bighorn Peak - Ontario Peak - Sugarloaf Pesk 첫 번째 오른 Bighorn Peak 8,441ft(2,572m) 남가주에서 3번째 높고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가장 높은 샌안토니오(볼디산) 산맥을 마주 보고 있는 산맥이 쿠카몽가 산맥입니다. 그 쿠카몽가 산자락 Cucamonga Wilderness의 쿠카몽가 아래로 뻗어 있는 산인 3개의 산을 오르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 주차장에 도착 직전에 여명이 밝아 옵니다. 쿠카몽가 산자락은 숲이 우창하여 이곳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 일정과 등산인의 인적사항을 반드시 적어 함에 넣고 산행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샌안토니오 일대와 쿠카몽가 일대가 산이 깊고 또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기도 하고 인명사고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남가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