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조지아주 3

8. 2022년 Road Trip - 플로리다주의 오렌지밭

플로리다주 - 조지아 주 - 테네시 주 오늘은 플로리다주의 해안도로 일주를 마무리하면서 오렌지밭을 찾아 오렌지를 구입하고 조지아주로 달려 하룻밤을 자고 아침 일찍 테네시주로 달려 또 하루 머물고 일리노이주로 도착하면서 2주간의 긴 자동차 여행을 마치려고 합니다. 플로리다주의 북단 동쪽지역의 한 오렌지밭을 찾아 가는 길은 이끼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 이색적입니다. 동네 구경을 하면서 나무에 이끼 늘어진 긴 터널을 달립니다. 먼저 오렌지밭에서 가져온 오렌지를 파는 가게를 찾았는데 한자루 구입하여 운전중에 1개를 먹었는데 실패, 또 1개를 까먹었는데 실패, 가게로 되돌아와 환불을 받았습니다. 흰색 딸기도 보입니다. 오른쪽 견과류가 유명하지만 시골스러운 맛이 없는 가게로 결국 오렌지밭으로 찾아가기로 합니다. 오..

4. 2022년 Road trip - 1월의 한여름

찰스턴 - 사바나 - 데이토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유서깊은 찰스턴에서 3일간의 긴 휴식을 하고 오늘 아침에 다시 여장을 챙겨 떠납니다 조지아주의 사바나의 한 시골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플로리다주의 데이토나 비치까기의 여정입니다. 오늘은 운전시간이 많았지만 중간 중간 좋은 경치에 쉬다가 떠나는 말 그대로 무전여행 운전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라벤 다리를 달려서 찰스턴 도시를 떠납니다. 찰스턴 도시에서 대서양을 인접한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는 해안가는 우리나라의 남해안과 황해안처럼 만과 섬과 반도가 많은 복잡한 해안가많아 다리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따라서 육지의 강이 흘러 대서양 바다로 들어가는 늪지대가 이색적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은 대서양의 바다로 흘러 듭니다. 소나무는 해발 고도가 높고 배수가 잘되는..

2. 2022년 Road Trip - 유서깊은 Charleston

조지아주 -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아틀란다는 년중 4회에 걸처서 신발, 옷, 기타 소품 쇼가 열리고 바이어와 셀러가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인사를 나누며 직접 주문과 다음 온라인 주문을 더 용이하게 만드는 옷박람회입니다. 이 년중 행사는 라스 베거스, 시카고, 뉴욕, 그리고 아틀란타에서 여러 차례의 옷쇼가 열기는데 그중 라스 베거스 행사가 가장 크게 열립니다. 지인들은 모하비에게 여러 종류의 옷을 구경할 수 있으니 재미있겠다고 하는데 사실은 온종일 부스마다 다니는 발품과 올해는 어떤 디자인이 유행하고 내 고객은 어떤 상품을 더 선호할 지 고민하여 주문해야 합니다. 모하비는 그저 배우러 다니지만 정신없이 부스마다 기웃거리다가 이번 조지아주의 아틀란사 쇼장의 사진찍기를 잊었습니다. 테네시주에서 정에 이끌러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