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수와 설빙으로 피워낸 야생화 ~~~ 6월 28일 ~~~ 옐로스톤 호수 주변을 걸어보면서 만난 야생화는 다양하고 일반 지역에서 피는 꽃에 비해 꽃의 크기가 크고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른 봄에 피는 꽃잔디의 흰색입니다. 루핀 Lupine 꽃이 탐스러워 덩굴 등나무꽃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봄에 피는 제비꽃이 이곳은 여름에 피었습니다. 6월이 옐로스톤은 봄과 같은 날씨입니다. 등산로에 핀 딸기꽃 ~~~ 6월 29일~~~ 옐로스톤의 하이라이트인 프리스메틱 온천을 가까이에서 또 전체를 조망하려고 산으로 올라간 날입니다. 이날은 파이어홀 Firehole 운전길의 한적한 곳에서 많은 들꽃을 만났습니다. 왼쪽 꽃은 잘 확대하여 보면 꽃 하나하나가 마치 코끼리 얼굴을 닮았습니다. 코끼리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