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tzer Falls 모하비는 미국으로 도미하여 살며 두 아이를 대학 졸업하던 해부터인 2013년 혼자 등산을 시작하였으며 2014년 미국의 역사와 맞먹는 거대한 자연보호 단체인 씨에라 클럽을 가을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시간과 맞지 않아서 혼자 산행을 하였습니다. 스위트즐 폭포도 역시 혼사 산행을 하다 보니 좌충우돌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혼자 산행이 두려와 친구와 시도했는데 이 폭포의 반댓길을 가서 가도 가도 끝없는 산길에 또 그날따라 얼마나 더웠는지 친구가 안쓰러워 길바닥에서 점심과 간식을 먹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산공부를 제대로 하여서 또 그 친구와 갔는데 초반부터 계곡을 만나자 신이 난 친구는 물이 흐르는 계곡이 남가주에 있다고 그만 발을 담그고 놀자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