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Hiking 미국 서부 산행

둘째 날 - Anza Borrego car camp.

Mojave 2021. 4. 12. 20:46

Whale Peak 5,349 ft ( 1,630 m)

 

카캠핑 둘째 날은 기온이

더 높을 예정이여서 서둘어 산행을

하기 위해 일찍 트레일 입구까지 약 20분간

비포장 도로를 운전하여 들어갑니다.

 

0640 am ~ 0130 pm 8 마일 ( 13 km)

엘리베이션 게인 2,300 ft ( 701 m)

밤하늘의 별을 보다

차박으로 선잠에서 5시 기상

서둘러 간단히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

짐이 앞서고 비포장도로를

따라서 들어갑니다.

 

 

 

Their location:

https://goo.gl/maps/9bG5mSFfv8gn5jKe6

 

 

 

 

 

 whale peak trailhead

https://goo.gl/maps/1iLycVy3vv9gCjY79. 

 

 

 

등산로 입구까지의

비포장도로에도 만약을 경우를

대비하여 리더, 짐이 앞서고 중간에

멤버들의 차량이 움직이고

맨 뒤에 리더, 빌이 운전합니다.

 

 

 

보통은 캠핑장에서

한 차에 4명씩 SUV 차량으로

이동하지만 펜데믹으로 각자 또는

2사람이 한 차량으로 이동하여

여러대의 차량이 움직이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인디언 가족이 살았던 흔적

Here is the story of the family that lived there

 www.sandiegoreader.com/news/1991/oct/17/cover-the-hermits-of-ghost-mountain/%3famp&page=all

 

 

Marshal South and family, the hermits of Ghost Mountain

Previous article Buddy of Hemingway, Peron surfaces in Balboa Park, confessions of pot smuggler Willie Shoemaker in wheelchair, Pt. Loma family letters, terror at Del Mar Fair, prostitution after the Stingaree

www.sandiegoreader.com

 

 

 

 

그들이 이용하였던 돌절구

 

 

 

Blair Valley campsite 찾아가는 길

Driving directions:
Take I-15 south to Temecula.
Go southeast on SR 79 about 38 miles

to Warner Springs.
Continue 3 miles on SR 79 to the intersection

with S2 on the left. Turn left.
Go southeast on S2 about 17 miles to SR 78 (Scissors Crossing).
Jog 1/3 mile west on SR 78 (right) and continue

on S2 for 6.0 miles to a dirt road on the left (east)

just after a sharp right hand bend signed "Blair Valley".

This is just before mile marker 23.

Turn left then a sharp right and park

in the vicinity of the restroom.

 

 

 

Whale route 1 “pictograph” trailhead: 

https://goo.gl/maps/mbpSCGoJRdjbebdb8

 

 

 

 

오늘도 마이클은 큐티, 개를

업고 하이킹합니다.

RV에서 생활하는 마이클과

큐티는 매일 매일이 자연과 함께

생활합니다.

 

 

 

 

 

 

고래산은 초반부에는

평평한 사막을 걷지만

중반부에서 대형바위가 엉켜있는

계곡을 걸어서 가파른 돌길을

오르면 정상입니다.

 

 

 

 

 

평평한 사막길이지만

유난히 많은 초야가 땅에

떨어져 신발이나 옷에 달라 붙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손바닥 선인장의

점점은 모두 수십개의 가늘고

짧은 보이지 않는 가시가 있어

찔리면 피부에서 떼기 힘들고 

최소 2~3일 붙어 있습니다.

 

 

 

 

더위를 피하여 바위아래

옹기종히 일가족이 모여 있습니다.

 

 

 

 

 

중반부의 협곡입니다.

 

 

 

바윗길은 사람의 발길을

찾을 수 없어 우왕좌왕하며

안전한 길을 찾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긴 가시 선인장에도

꽃봉오리가 맺혔습니다.

 

 

 

아침 더위와 바위와의

시름으로 잠시 휴식합니다.

 

 

 

용설란의 꽃은 길고 두꺼운

대궁이 나오고 사람보다 더 큰 키의

상단부에 촘촘하게 꽃이 핍니다.

 

 

 

사진의  파란색 표시 부분은

모두 새로 올라운 꽃대이고

나머지는 작년에 핀 마른

꽃대궁입니다.

 

 

 

오커텔로도 예쁜 잎이

나왔습니다.

 

 

 

 

 

멀리서 보면 철사줄

같습니다.

 

 

 

바위 굴속이 등산로입니다.

 

 

 

 

 

 

 

바위 사이에 대형

선인장이 자랐습니다.

 

 

 

 

 

모하비 초야

 

 

 

정상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정상은 평평하고

사방이 뚫린 곳이며

모하비는 2주 전에 고래산의 다른 루트로

패스 파이더 Pathfineder 로 

올랐습니다.

 

 

 

정상에는 솔튼 씨 호수가

보이고 왼쪽으로 산타 로사 국유림에

있는 사막산이 보입니다.

 

 

 

 

모하비는 4월 4일 고래산을

3번째 올랐습니다.

 

 

 

 

 

고래산의 정상은 넓고

평평하여 오랫동안 쉬었습니다.

 

 

 

더운 기온이나 정상의

바람은 시원하여

일광욕하기 그만입니다.

 

 

 

모하비가 올랐던

많은 고봉들이 보입니다.

 

 

 

 

 

 

 

하산길에 제트기 2대가

나란히 고공횡진 태양을 향해

날아갑니다.

 

 

 

협곡길에서 가장 큰 바위

 

 

 

정말 돌고래가 웃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등산에서는 늘 하산이

위험하여 서로 기다려 줍니다.

 

 

 

 

 

각자의 편한 길로 내려오지만

아슬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마이클 등에 업힌 개도

힘들었습니다.

 

 

 

미끄러져 떨어지면 바위입니다.

 

 

 

 

 

 

 

 

 

 

 

 

 

HPS info:
Whale: http://www.hundredpeaks.org/guides/32b.htm

 

 

 

고도가 낮아진

사막의 평지를 만나자

오후의 기온은 95 F ( 35 C) 에

그늘없는 사막입니다.

 

 

 

덥고 메마르고 뜨거운 바람

서부영화의 한부분 같습니다.

 

 

 

 

정신줄을 놓고 걸으면

이런 가시가 달라 붙습니다.

 

 

 

 

뜨거운 오후 햇살을

잘 견디는 당신은 누구인가요?

 

 

 

 

 

뜨겁고 건조하여

관절통에는 좋은 환경이니

더운데 신기하게 몸은 가볍습니다.

 

 

 

주차한 차량이 보이자

2일간의 차박으로

피곤이 급히 몰려 옵니다.

 

 

 

샌디에고에 있는 산들로

사막과 소나무 숲의 산 그리고

PCT 를 지나는 등산로가 많습니다.

 

 

 

 

테메큘러 인근으로 향하는

도로에 들꽃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이곳에서 20분 거리의

줄리안 마을이 사과로 유명하고

이 길로도 많은 포도밭과 와이너리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밤운전이 아니여서

편하게 귀가했습니다.

 

 

* 모하비의 모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감상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