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Mountain #1

 

           White Mountain #1 7727ft (2355m)

운전거리 : 로스 앤젤레스에서 106마일(170,6km)

등산거리 : 왕복 3마일(4.8km)

등산날씨 : 덥고 메마른 사막산의 뜨거운 날씨

산행일 : 6/19/1016

엘리베이션 게인 : 1000'(304m)

HPS 등록일 : 1946년 등록 되었고, 

             1926년 USFS(미국지질조사국)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명명됨

산행하기 전의 운전길이 길고 겨울비에 유실된 

험한 비포장 도로를 최대한 자동차로 이동하여 최대한 

시간을 아껴 보기로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 산행 목적지인 

Grays Peak 6마일 산행 계획이 차로 이동한 후에 산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릴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리더님의 마음은 긴장을 하십니다. 

Beaver-tail Cactus Flower

선인장 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오직 자연만이 만들어 낼수 있는 빛깔입니다.

화이트산으로 가는 길은

해를 이고 거친 돌길의 소방도로를 걷는

고행의 길입니다.

대리석같은 바위도 보입니다.

땀을 흘리며

거칠고 험한 소방도로를 

걸으니 아름다운 야생화가 반겨줍니다.

Mexican flannel bush,

야생화꽃은 이름이 다양하게 불리어 집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 

Fremontia 라고도 합니다.

따가운 햇살에도

맑은 공기와 바람이 하늘의 구름을

아름답게 그려 줍니다.

등산 중간 부분에서 바라본

빅베어 일대의 산들이 발아래 펼쳐져 보입니다.

길가의 야생꽃이 더운 산행길을 

위로해 주고, 시선을 멀리하면 

빅베어 지역의 수많은 산들이 펼쳐집니다.

하산하는 돌길이

천천히 가면서 자연을 감상하라고 합니다.

고사목의 흰속살이 

잘 빗어낸 장인의 조각품 같습니다.

미쯔비씨 일본 시멘공장에서

채석한 흰부분이 산 아래로 보입니다.

좁은 바위를 화분삼아 

하나의 분재 선인장을 연출합니다.

Pink Sand Verbena 꽃과 동일한

꽃대이나 잎의 모양이 다릅니다.

 안자보레고 주립공원에가면

하얀 모래에 군락을 이루며 자란 꽃과 닮았고

일반 정원에 키우는 랜타나꽃과도 닮았습니다.

http://blog.daum.net/hees1113/145

화인트 산행의 더운 날씨를 피해

 시원한 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다음 산행지를 향하여 운전을 떠납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