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 Murray State Park in OK(Okelahoma)
로턴마을에서 1시간 30분을 북으로 달리면
Murray 호수를 만납니다.
안내 지도의 붉은 부분을 경유하며 구경합니다.
시립공원의 사무실입니다.
바다를 가까이 할수 없는 미국의
내륙지방에는 호수가 자연적인 물놀이터입니다.
그렇지만 바다에 대한 갈증이
생겨 긴 휴가에는 바다로 떠납니다.
캠핑장과 바베큐 시설이 되어 있고
차 한대당 5불 입장료가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 이곳이 자연호임을 알수 있습니다.
호수를 가기전에 금강산도 식후경,
멕시코 음식점을 들렀습니다.
특이한 아이디어 메뉴에
반하여 파인애플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배고픈 나머지 잠시 생각이 흐려져 그만
1인당 한개씩 주문했는데 몹시 짜서 한개 반을 남겼습니다.
짜지만 않았다면 소고기, 닭고기, 새우, 야채가
달콤한 파인애플과 어울어져 더 맛있는 음식입니다.
집에서 요리 해볼 만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호수를 보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오클라호마주와 텍사스주의 경계에
큰 카지노 도시가 형성되어 놀랐습니다.
그 인근에 작은 호수를 찾아 무작정
지도를 보고 들어가니 정글같은 한적한 분위기의
차량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길가에 포도나무가 자생하여
포도가 싱그럽게 열려 있습니다.
자생하는 포도는 처음으로 보아서 신기합니다.
가을에 따 먹으러 다시 와야겠습니다.
땅이 넓은 오클라호마주에
거대한 카지노 빌딩의 호텔 주변 주차장이
세계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흥미로워 자동차로
주차장을 돌면서 건축물을 구경합니다.
카지노 산업의 가장 큰 수입원이 마카오,
그 2위가 라스베거스라고 하는데 이곳에 와보니
시골에 이런 건물이 생기고 생각보다 붐비는 주차장을 보고
사람이 많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호클라호마주에 소재한 월드스타
카지노이지만 주차된 차를 보니 텍사스주에서 온
차량이 거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지노의 호텔과 건물과 식당은
모두 사람의 심리를 겜블을 하지 않는
목적으로 방문하여도 할수 있는 충동성을
가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부대 시설을 잠시 구경하니
차로 세계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가집니다.
카지노 정문 모습이고
저녁을 이곳 부페식당에서 먹고
귀가하기로 합니다.
밤에는 더 현란하지만 부페의 음식은
몹시 짜고 허술한 음식차림이 실속없어 실망합니다.
좋은 음식이 있는 호텔은 비싸도 다시 오고픈 마음이
들지만 이곳 부페음식은 다시 오고싶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이만한 곳이 없어 사람들이 몰려와
주말을 즐기려 하지만 대부분 실망을 하고 돌아갑니다.
그래도 호수 구경을 하고 건물을 구경하고
저녁까지 잘 먹고 돌아온 하루여행으로 좋았습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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