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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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organtowon To Baltimore

Mojave 2017. 6. 22. 14:11

         

                 From Morgantown To Baltimore



메릴랜드주에 있는 볼티모어는 모건타운에서

차로 3시간거리로 하루밤 묵고 워싱턴D. C.를 가려고

했는데 볼티모어에서의 숙박이 너무 비싸고 도시가 좁은

이유로 주차공간도 좋지 않아서 볼티모어의 Inner Harbor 를 보고

왕복 6시간을 운전하여 하루여행으로는 많은 부담을 가졌습니다.

또한 볼티모어에서 30분이면 갈수 있는 워싱턴 D.C.를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늦은 밤에 돌아왔습니다.

웨스터버지니아주의 모건타운에서 동쪽으로

30분을 운전하니까 메릴랜드주가 나와서

인접한 주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70번을 타고 계속 동으로 가면

메릴랜드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유서깊은

볼티모어에 도착합니다.



도시가 좁은 곳이라

일방통행로가 많고 비싼 공용주차

간에 세워두고 다니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볼티모어 도착하여서

호텔을 찾는데 시간이 걸렸고

주차비를 따로 내는 호텔도 있고, 호텔과 주차장이

떨어진 호텔도 있고, 토요일이이여서 호텔비용이 비싸

미리 예약하지 않고 온 것을 후회하며 Inner Harbor 를 걷습니다.



날씨가 몹시 더웠지만

새로운 도시 탐색으로 견디었습니다.



수상택시가 있습니다.

www.thewatertaxi.com



이 외에도 배를 타고

구경하는 관광크루즈와 식사를 겸하는

디너크루즈가 있습니다.



www.harborcruises.com



크루즈용 배는 물론 전시용까지 다양한

배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볼티모어는 메릴랜드의 대표적인 도시인 동시에

역사깊은 항구도시입니다.


  빈곤층이 많은 반면 다양하고 특색있는

건물이 과거의 조선, 정유, 공업도시로 화려함도

공존하는 느낌의 도시입니다. 



피라미드형의 뽀족한 건물이

국립수족관입니다.

수족관앞에 National 이 붙어 꽤 방대한 수족관임을

바로 알수 있습니다. 그만큼 금액 역시 3사람 성인은

 140불을 훌쩍 넘어 시간상 이유로 포기했습니다.



볼티모어는 역사의 도시이기도 하고

빈민층과 마약으로 한때는 몰락하는 위기에서

거듭 태어나 관광의 도시로 우뚝 선 도시입니다.


배의 뒷편에 보이는

건물이 세계무역센터입니다.



세계무역센터가 있는 만큼

알려진 호텔도 보입니다.



너무 더워서 식당을 찾는

길목에서 특별한 열매를 가진 식물도 봅니다.



잠수함의 내부를 보는 투어도 있습니다.



잔디가 있는 저 언덕으로 오르면

항구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국립수족관으로 통하는 길이고

건물입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식당들도

즐비하고 이 도시의 명물 블루크랩을 마음껏

먹을수 있는 뷔페식당도 있답니다.



항구를 끼고 다양한 배를 

감상하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건축물이 인상적입니다.

볼티모어을 들어오기 전에 유명한

존스 홉킨스 대학이 있습니다.


국립수족관 맞은편 식당을 찾았습니다.



생선과 새우가 싱싱합니다.



상전님이 시킨 햄버그는

그 패디가 몹시 짜서 실패했습니다.



참치 스테이크는 으뜸입니다.



미국의 중동부로 오면 4계절이

뚜렷하여 한국의 날씨와 비슷하여 자라는

식물도 비슷한데 미국에는 우리가 인위적으로 심는 것이

자연적으로 자라고 있는 것을 보면 이곳이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느낄수 있어서 신기합니다.

도시 가운데 화단에서 자란 우엉입니다.



아시아 사람들은 우엉을 몸에 좋은

식품으로 늘리 알려져 식용으로 심고 있지만 

우엉은 일반 미국인에게는 생소한 식물입니다.

야생식물과 생식에 관심있는 미국인들만 아는 식물입니다.


5월의 마지막 월요일는

메모리얼 데이로 나라를 위해 희생된

사람을 기리는 날로 휴일입니다.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의 캠퍼스에서 그들을

기리는 성조기가 꼿여 있습니다.



볼티모어는 미국의 소설과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역사적 배경지로도 많이 알려져서

언제나 궁굼한 도시로 기억되었는데 짧은 시간에

둘러본 몰티모어의 이너하버에서 하루를 마치고

상전님의 집에 도착하니 한밤이 훌쩍 지났습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