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Northern California 2

P-2-2. 북가주 오클랜드 야구장 - 7/23/2024

Oakland Athleics 요세미티의 웅장함을 뒤로하고요세미티 북쪽의 출입구를 통하여 빠져나와달립니다.모하비가 운전하여 운전길의사진을 거의 담지 못했습니다.120번 도로는 동서를 가로지르고동시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지나서서쪽으로 달리면 샌프란시스코 북쪽의남북으로 관통하는 99번과 5번을 만나면서끝나는 도로입니다.동서를 관통하는 산길이어서 꼬불꼬불한길도 자주 만납니다. 그래서 120번 도로는 산을 올랐다가내렸다가 반복하며 달립니다. 보통 지리적으로 북쪽이면 더시원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캘리포니아주는남쪽의 태평양 바다와 인접하여 시원하고북가주는 분지로 초여름부터 고온건조하여 낮은산자락에는 참 Oak 나무가 많이 자라고 그 주변의잔디는 노랗게 말라 버리는 것이전형적인 여름 풍경입니다. 거대한 호수가 보입니다...

1일째(6월 20일 ) -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가는 여정길

북가주 세크라멘토로 향하여 7시간 달리다! 일주일 전부터 3주간의 여행일정을 짜고 3주간의 식사 계획 그리고 3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면 1주일 손님맞이로 분주하고 그러니까 이번 여름은 시작과 동시에 한 달이 훌쩍 지난 이제서야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사진을 정리하며 그 감동을 다시 되새김해 봅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남가주에 사는 모하비 집에서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서쪽 출입구인 와이오밍주까지는 장장 1,015마일(1,633km) 의 거리로 스전만 15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그래서 옐로슨톤 여행은 주로 비행기를 타고 다시 렌터카를 하여 3일 정도 구경하면 그저 맛보기를 하기에 모하비가 일하면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일정이어서 그동안 남겨 두었는데 이번 여행의 3주라는 긴 일정은 옐로스톤을 마스트해 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