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Rock Canyon State Park 남가주에 겨울비가 많이 내려 작년에 잡혔던 카캠핑 일정이 미루어져 새해 1월의 마지막 주말에 일정이 잡혔습니다. 모하비는 레드락 캐년 주립공원에서 캠핑하면서 공원일대의 등산로를 걸어 보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이날 소원하나가 풀어져 더욱 기뻤습니다. 첫날은 이동하고 둘째 날 본격적으로 산행한 후에 모닥불 앞에서 저녁 파티를 합니다. 왼쪽 오렌지색의 아이스 쿨러는 파티할 샐러드와 첫날 저녁 음식물이고 빨간 배낭은 일일 산행할 배낭이며 뒷에 연두색은 소지품과 비상식품 그리고 백패킹용 회색 큰 배낭은 침구류와 의자 등입니다. 식사물과 배낭에 마실 물을 또 넣었습니다. 2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카풀할 친구가 늦어 벌써 5번 도로와 14번 도로는 금요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