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Midewin National Tallgrass Prairie Trail 3

봄의 소리 - 시카고 근교

Midewin Tallgrass Prairie 산을 좋아하는 모하비가 시카고에 오면 일외에 남가주에서 볼수 없는 자연의 모습을 만나니 세상은 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부지방은 풍부한 강수량으로 늪지와 저수지를 품은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있는데 4계절이 뚜렷하여 한국을 닮을 자연을 느끼며 평평한 산책로같은 등산로를 걸을 수 있습니다. 시카고의 겨울추위는 혹독하여 경도상으로 한국의 함경도 위치라는데 요즘은 지구 온난화라 따뜻해졌고 합니다. 일년내내 영상의 날씨에 사는 모하비에게는 눈을 밀어 쌓아 올린 산같은 모습도 놀랄 일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모하비가 좋아하는 등산로가 여러군데 있어 자주 와도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답니다. 동장군도 이기는 봄은 개울에서 노래하며 흐릅니다. 아직 봄이라기에는 이르지만 ..

늪지대에서 피는 야생화

Midewin National Tallgrass Prairie Trail 오전에 비가 내리다 그쳐 잔뜩 찌푸린 날씨로 사람들이 없어 한적하고 흐린날씨에 햇빛없이 걷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하고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숲속으로 드러서자 그 생각은 오산이였습니다. 미국의 중동부는 여름에 비가 잦아 무덥고 물이고인 작은 웅덩이가 있으며 흐르지 않는 개울이 있어 모기의 집중공격을 받았습니다. 무덤처럼 보이는 뒤에 문이 있고 근대시대의 내전에 무기고였습니다. 질경이가 예쁘게 자란 푸르른 산책로에도 모기가 극성이여서 숲을 벗어나기로 방향을 바꿉니다. 오디와 산딸기가 있어 다시 찾은 트레일인데 산딸기도 오디도 시기를 지나 물클어지고 모기가 많아서 초원지로 빠져 나왔습니다. 이 초원지에 방목되는 바이슨 만나기가 어려운데..

미국엄마의 길, Route 66 번

딸기따고 귀가는 66번 도로 - The Mother Road 5월 31일 딸기를 따러 미 중부의 끝없는 대평원을 달려 인디에나주의 딸기농가를 찾았습니다 미 중부의 주작물인 옥수수를 저장해 두는 원통이 이 농가주택에는 여러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미 중부지방은 대평원에 농가집 하나 달랑 있습니다. 미국의 대륙은 동부, 서부, 중부의 특색있는 지형이 신기합니다. 중부는 평평한 평야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평원을 자동차로 마냥 달리면 대평원의 농토는 농가 집을 품고 있습니다. 평원의 농작물은 대부분 옥수수와 콩입니다. 서부의 사막에 풍력기가 가장 많지만 미 중부의 대평원에서도 풍력기를 만납니다. 평원에 설치된 풍력기가 자연의 바람을 에너지로 전환합니다. Rosey's Berry Farm 의 딸기밭을 구글주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