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Farmers Market 2

도심속 장터, 파머스마켓 - 12/21/2024

Farmers Market모처럼 토요일 산행 일정을 생략하고 이웃 동네의 주말 장터를 찾았습니다.미국은 주기적으로 열리는 농산물 장터를파머스마켓이라 부릅니다.파머스마켓은 농산물 직거래로매주 주기적으로 하루 열리는 임시 장터입니다.파사디나의 빅토리 공원 옆으로사람들이 빈 주머니를 챙겨 들고 갑니다.부지런하신 한 분은 벌써 장을 보고 나오십니다. 파사디나 파머스 마켓은 매주 토요일 아침 8시에 열리고 싱싱한농산물이 일찍 팔릴 수 있어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써 임시 장터의 농부들은준비를 완료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대부분 손님이 직접 고를 수 있고  덤으로 주는 인심도 있습니다. 독특한 향신료도 있어서파사디나의 일류 요리사도 이곳의신선하고 귀한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장터에서 꽃과 과일나무..

병원마당 일일 장터

Farmers Market 일주일 전인 2월 24일 남가주에 큰 비가 왔습니다. 그래서 높은 산에는 눈이 새하얗게 덮여 있어 운전길을 즐겁게 해 줍니다. 샌 버나디노 카운티는 남가주의 최고봉 2개의 산 아래로 고도 높은 산이 즐비한 곳입니다. 그 이웃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국도에서도 눈으로 덮힌 산이 잘 보입니다. 이 병원 주 건물 바로 왼쪽에 매주 목요일 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일간 이곳에 일보러 가서 병원 마당의 장터도 구경했습니다. 한국의 아파트에 주중 장터가 열리는 것처럼 미국의 병원은 주차장에 매주 한 번씩 일일 장터가 열립니다. 엄청 넓은 주차장인데 병원에 일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지 주차장이 없어 한참을 돌다가 주차했습니다. 주차장에서도 먼 산의 설경이 신비로움을 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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