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포도밭 2

P-3-3. 나파 밸리를 떠나 사모아 반도 - 7/24~25/2024

Samoa Bay, Eureca, CA나파밸리 북쪽까지 포도농장은계속 이어지고 이 포도들은 익어서해마다 포도주를 담그는 와이너리가 계속있었습니다.포도농장의 담장이 백일홍 나무로그 아래는 덩굴장미로 더 아름다움을 주는울타리입니다.  마침 와인 트레인이 지나는데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기차를 타면서 와인을 맛보는 것도 서로의달콤한 대화들이 훗날 추억이 될 여행입니다. 기찻길 옆으로 포도밭이도로 양쪽으로 펼쳐지나 가끔은중국풍 건축물이 보여 농장주가 아마도중국인임을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모하비가 가장 가 보고 싶었던와이너리는 예약제이고 비쌌습니다.모하비는 이 와이너리의 건축미가 유럽풍으로 지어져 꼭 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로 건물만 먼눈으로 보려고 정문을 기웃거리니경비원과 게이트가 있었고 건물..

샌디에고 와이너리 - 어머니날 여행

포도밭 집, 에어비엔비 1박2일 미국의 어머니날은 5월 둘째주일요일이고 아버지날은 6월의 셋째주 일요일입니다. 각자의 생활로 떨어져 살다가 올해는 어머니날에 두 딸과 함께 있어서 상전님의 성화로 추억만들기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로스 앤젤레스 도시는 거대한 나라, 미국에서 2번째 큰 도시로 사람도 많고 인종도 다양하여 언제나 번잡하고 도시운전이 힘들어 북가주로 여행지를 정했지만 숙소가 없어서 남가주의 끝자락인 샌디에고로 정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모하비를 위해 포도밭이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샌디에고에서 포도밭을 보니까 큰 포도밭을 2개나 운영했던 지금은 고인이 된 모하비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리워졌습니다. 부모님 덕분에 모하비의 어린시절은 주로 포도밭에서 놀았던 추억이 절로 떠 올랐습니다. 보석님과 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