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토착 식물 2

토착식물 2번째 세미나, 세이지 번식법

Workshop of Native Plants (3월3일) 등산길에는 다양한 야생식물이 꽃을 피우면 자연히 눈길이 머물게 되고 또 그 꽃 이름을 알려고 공부하게 됩니다. 산길에서의 또 하나는 이 고운 빛의 꽃을 보면 사진을 찍게 되어 더 잘 찍어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모하비는 원래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산에서 자연으로 핀 야생 식물과 꽃을 보면 더 눈길이 머물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토착식물 번식법을 공부하는 것은 모하비에게 가장 흥미로운 일 중의 하나 입니다. 오늘 수업에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오늘은 산길에서 스스로 자라 바람이 일렁이거나 등산객이 지나면서 옷깃을 스치면 진한 향수를 품어주는 세이지에 대한 공부를 한다니 더 기대됩니다. 봄에 주홍빛의 꽃이 풍성하게 피는 스티키멍키 덤불이 꺾꼿이..

토착 식물 번식법 세미나

Workshop of Native Plants (2/18) 원예 수업이 일반적으로 많이 있으나 그 지방의 지형에서 자생하는 토착 식물을 번식하는 수업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공부는 상당히 의미 있으며 모하비는 등산을 다녀서 남가주 특유의 지형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을 어떻게 육종 시키고 또 집의 정원이나 화분에서 그것을 즐길 방법을 배우는 수업에 참가하여 흥분되었습니다. 보석님이 모하비를 위한 주말 이벤트를 예약하여 일요일 이른 아침 9시까지 약속된 장소에 도착합니다. 로스앤젤래스 다운타운을 지나 더 남쪽으로 달려 한 공원 옆에 위치한 너스리에 도착합니다. 전날 힘든 산행을 했지만 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풀려 버립니다. 공원은 구릉지가 아름답고 남가주는 1월~3월인 지금이 푸른 풀이 가장 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