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어머니날 2

집 근처 박물관 데이트 가는 날 - 5/5/2024

LACMA Museum미국은 한국처럼 어머니날과아버지날을 함께 하지 않고 여전히 따로 합니다.어머니날은 5월 둘째 일요일이고아버지날은 유월의 셋째 일요일입니다.미국은 어쩌면 매달 뭔가 행사가 있어서 장사를하는 입장에서는 그에 맞는 이벤트를 열고고객을 맞이합니다.미국은 또한 음식을 집에서 만들지않는 사람도 많아서 어머니날을 이때다 하고모든 사람들이 식당에 몰립니다.어머니날의 복잡하고 고객 대접도 잘못 받으니 한 주 전인 5월 첫째 주말에 어머니날데이트하자는 상전님의 의견과 박물관을 가자는 보석님의의견을 합쳐 집 근처 박물관에 왔습니다.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길어서 보통 라크마 박물관이라고불립니다.싱그러운 야자나무는 엘에이의 상징입니다. 길에 빈자리가 있어서 요..

PCT 최남단 멕시코 국경

어머니날 여행 2일째 와이너리로 가는 길 94번 도로를 만나자 캄포 Campo 라는 이정표가 보여서 모하비는 전화기로 PCT 최남단을 찾아봅니다. 상전님이 예약한 에어비엔비는 공교롭게도 PCT 최남단 지점까지는 35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모하비는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이 PCT 최남단이 궁금해 하자 두 딸은 오늘은 어머니날이니 엄마 가고픈 곳으로 가는 대신에 산길운전은 모하비가 하라고 합니다. 자동차는 캄포 Campo 의 꼬불꼬불한 94번도로를 향하여 달리다가 2마일 전방의 비포장 소방도로를 접어듭니다. PCT 는 캘리포니아주, 오레곤주, 그리고 워싱턴주를 지나는 세계 3대 장거리 트레일 중의 하나입니다. PCT 의 최남단은 캘리포니아주의 최남단 멕시코 국경선에서 시작합니다. 비포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