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식물원 4

성탄절을 기다리는 수목원

The Arboretum 210번 고속도로의 동쪽으로 달려 Baldwin 길에서 빠져나가면 만날 수 있는 수목원에 가면 자유롭게 다니는 공작새를 볼수 있습니다. 북가주에서 오신 미국인 지인과 2022년 12월 6일 방문했을 때는 성탄절 전구쇼를 다양하게 장식해 두었습니다. 밤에 방문자는 전구쇼를 보는 사람들이고 성탄시즌에는 밤, 주말이 주중보다 입장료가 비쌉니다. 무엇보다 이 수목원에서는 자연적으로 키우는 공작새가 유명합니다. 사람의 경계하지만 시선을 주지 않고 조용히 걸으면 형형색색을 고운 깃털을 가진 공작새가 먹이를 찾아 걸어 다닙니다. The Arboretum 301 N. Baldwin Ave. Arcadia, CA91007 겨울이지만 남가주는 왼쪽은 햇살을 잘 받은 로즈메리가 활짝 피었고 오른쪽은..

보테닉 가든의 봄맞이

Chicago Botanic Garden 2022년 시카고의 겨울은 혹한으로 봄이 늦게 찾아오는 편입니다. 걷기운동에 안성맞춤이며 다양한 식물을 탐방하기 좋고 뛰어난 조경 아이디어를 볼수 있어 좋은 보테닉 가든을 쌀쌀한 봄날 4월에 찾았습니다. 시카고의 겨울 추위를 이길 보테닉 가든에 있는 식물들이 있는 거대한 온실이 가든 북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방문가자 많아 트렘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식물의 잎눈이 아직 나오지 않아도 통나무 다리로 운치를 느낍니다. 늪지 초원지에 주로 가을에 피는 들꽃들입니다. 봄맞이 조형물이 뼈대만 빼고 모두 버들나무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멋진 작품이 기대됩니다. 올봄에 아이들은 더 많은 상상력이 피어날 것입니다. 겨울추위를 이겨낸 붉은 나뭇가지조차 아름답습니다..

유령란 꽃을 아시나요?

Botanic Garden Chicago - 1 편 시카고의 가장 대표적인 식물원, 보테닉 가든은 야외 식물원은 물론이고 교육과 실험, 묘목 온실장, 온실 식물원, 식물 갤러리, 자연으로 자라는 트레일도 있어 야생식물도 볼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새를 사진찍기 위해 대포렌즈를 장착하고 순간포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쪽 출입구로 들어가면 식물들이 자라는 그린하우스가 보입니다. 이 출입구는 자동차는 통제되지만 자전거와 두 발로 걷는 사람들은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묘목장 억새풀 길을 걷는 모녀 야생의 원종자는 크림색인데 개량종이 생겨 정원용으로 애용되는 노루오줌 풀 붉은색 노루오줌 풀은 처음 봅니다. 연꽃이 핀 연못 릴리 물풀 물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 버드나무 다듬어진 일본정원 ..

오하이오주의 작은 수목원

Cox Arboretum - 오하이오주 오하이오주의 작은 도시, Dayton 은 비행기를 발명한 Wright 형제의 고향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가 있어 작은 마을이지만 연방정부의 보훈병원이 있고 넓게 터를 잡은 집들의 정원이 잘 정돈된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신선한 식재료로 아침과 점심만 운영하는 식당은 소스가 없는 야채와 짭잘한 오믈렛이 입안에서 간을 맞추게 합니다. 나무로 조명을 한 것도 이색적이고 오픈된 주방에 걸어진 팬들이 모하비시선을 끕니다. 잠시 산책삼아 근처의 Cox 수목원에 들렀습니다. 마을의 정갈한 인상만큼 이 식물원의 사람들도 여유롭고 풍경도 한가롭습니다. 목수국 사진으로 보이는 다리 이름은 Monet Bridge 바람에 세이지향기가 일렁이고 연인의 달콤한 데이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