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시카고 보테닉 가든 3

보테닉 가든의 봄맞이

Chicago Botanic Garden 2022년 시카고의 겨울은 혹한으로 봄이 늦게 찾아오는 편입니다. 걷기운동에 안성맞춤이며 다양한 식물을 탐방하기 좋고 뛰어난 조경 아이디어를 볼수 있어 좋은 보테닉 가든을 쌀쌀한 봄날 4월에 찾았습니다. 시카고의 겨울 추위를 이길 보테닉 가든에 있는 식물들이 있는 거대한 온실이 가든 북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방문가자 많아 트렘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식물의 잎눈이 아직 나오지 않아도 통나무 다리로 운치를 느낍니다. 늪지 초원지에 주로 가을에 피는 들꽃들입니다. 봄맞이 조형물이 뼈대만 빼고 모두 버들나무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멋진 작품이 기대됩니다. 올봄에 아이들은 더 많은 상상력이 피어날 것입니다. 겨울추위를 이겨낸 붉은 나뭇가지조차 아름답습니다..

보테닉 가든의 가을

Chicago Botanic Garden 2021년 2021년 늦가을 4계절이 뚜렷한 시카고의 가을정취를 느끼기 위해 보테닉 가든을 찾았습니다. 겨울추위가 긴 시카고는 봄이 늦게 오고 오히려 늦가을이 길어서 가을정취를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내년 봄준비를 위해 월동은 물론이고 새로운 건축을 준비하는 모습이였습니다. 가을 들꽃이 가득입니다. 올겨울 성탄조명을 설치를 위해 작업 텐트가 세워졌습니다. 11월 초이지만 아직도 여름 끝물의 느낌도 납니다. 호수 너머 보이는 선인장 온실입니다. 온실내의 건물에는 열대 선인장과 갤러리가 있습니다. 가을은 역시 영글어가는 씨앗이고 그 색이 화려합니다. 가을 햇살에 익은 열매는 꽃만큼 아름답습니다. 전나무의 단풍도 낭만적입니다. 짜투리 시간으로 늘 찾아 오후 늦게 들려..

품종개량 야생화의 천국

Botanic Garden Chicago - 2 편 걷기운동도 하고 식물도 구경하기 위해 다시 시카고의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무료로 입장할 수도 있어서 좋은데 내년부터는 주차비를 싸게 내리고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식물원 주 상징물 그림자로 보는 해시계 해바라기 꽃 백일홍 나리꽃의 다양한 색과 더 우아하게 크게 핀 아래 2컷의 사진도 나리꽃 개량종 Floss Flower 아래 사진도 과꽃 분수를 중심으로 정대칭으로 만든 정원 Popcorn Bush 벤치에 앉으면 춤추는 분수가 예술입니다. 아래 사진 3컷도 다양한 색의 다알리아 푸르는 정원은 꽃만큼 아름답습니다. 작은 분수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식물의 잎도 꽃처럼 보입니다. 글라디올러스 능소화 꽃도 품종개량으로 색깔이 다채롭습니다. 꽃의 신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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