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yland Loop Trail 초반부의 페얼리랜드 트레일은 마치 요정들이 모여 있는 평화로운 길이었으나 오후가 되자 바람이 거세지면서 후두의 모습도 거대한 성벽처럼 느낌이 달라져 큰 후두의 웅장함을 만나게 됩니다. 아기자기한 조각상은 끝이 나고 오후에는 서로 연결된 성벽 위의 조각상은 하나의 신전을 보는 느낌입니다. 후두가 모두 맛있는 큰 송이버섯 같습니다. 멋진 조각상이 즐비하고 길은 평화로운 산보길입니다. 요정나라 트래일의 초반부에는 아기자기한 후두라면 후반부에 웅장한 모습이 가까이 볼 수 있는 절경입니다. 그늘에서는 추워지고 햇살 아래는 따사롭습니다. 이 일대의 소나무는 모두 브리슬콘 소나무 Bristlecone Pine인데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온나무로 유명합니다. 가장 고령인 브리슬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