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ewin Tallgrass Prairie 산을 좋아하는 모하비가 시카고에 오면 일외에 남가주에서 볼수 없는 자연의 모습을 만나니 세상은 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부지방은 풍부한 강수량으로 늪지와 저수지를 품은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있는데 4계절이 뚜렷하여 한국을 닮을 자연을 느끼며 평평한 산책로같은 등산로를 걸을 수 있습니다. 시카고의 겨울추위는 혹독하여 경도상으로 한국의 함경도 위치라는데 요즘은 지구 온난화라 따뜻해졌고 합니다. 일년내내 영상의 날씨에 사는 모하비에게는 눈을 밀어 쌓아 올린 산같은 모습도 놀랄 일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모하비가 좋아하는 등산로가 여러군데 있어 자주 와도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답니다. 동장군도 이기는 봄은 개울에서 노래하며 흐릅니다. 아직 봄이라기에는 이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