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ilent Film 요즘은 영화도 드라마도 언제라도 볼 수 있는 편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인 미국분은 무성영화를 좋아하여서 모하비는 잘 이해를 못 했습니다. 그녀가 오면 늘 함께 영화를 보러 갔는데 모하비도 4번째로 보는 무성영화에 점점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최근까지는 오르간으로 영화의 효과음을 대신해 주는 미션홀에서 보았으며 이번 영화는 모하비 동네에서 열렸고 좋았는데 금액이 30불(3만 5천 원)로 비싸서 의아해했습니다. 모하비 동네 주변으로는 영화를 제작하는 회사가 많은 벌뱅크 동네를 위시하여 실내 찰영장으로 유명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동네가 인접하여 영화와 관련된 동네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하비 동네인 노스 할리우드(노호 NOHO) 역시 영화 관련된 동네입니다. 집에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