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거리를 찾아서 오늘은 광화문 거리를 걸으며 젊은 날의 추억을 되살려 봅니다. 오후 늦게 도착하여 약속이 늦어서 조카가 일하는 빌딩을 찾아가 격려해 주고 싶었는데 가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광화문에 우리 모두의 자랑이자 한국에 대하여 관심 있는 외국인이면 이미 아는 세종대왕 동상이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광화문에서 보면 푸른 기와 기붕의 청와대가 보이고 그곳을 호의 하고 있는 인왕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모하비의 대학시절 서점과 종로거리를 자주 다녔으니 광화문 역시 익숙한 곳입니다. 옛날에는 광화문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도로 왕복 중앙에 있어서 근처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공원이 조성되어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백성을 위하여 한글을 만들고자 한 이유에 대한 글이 마음 절절히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