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박 9일 여행의 마지막날 - 8/16/2022 키어사지 호수 주변의 캠핑장에서 백패킹 마지막날 저녁은 멋진 노을이 장관을 이루었고 오늘은 마지막날 여정으로 키어사지 고개까지 올라서 다시 주차장까지 하산하는 길입니다. 키어사지 패스로 오르면 키어사지 호수와 키어사지 산이 둘러싸인 장관을 볼수 있습니다. 어제 맨 아래 호수 주변에 텐트 친 자리입니다. 차를 주차한 온니언 밸리 주차장에서 이 키어사지 고개까지 왕복 10마일(16m) 거리로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일일 등산객도 많습니다. 백패킹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도 이제 막 백패킹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도 이 키어사지 고개을 오릅니다. 그래서 키어사지 고개는 여행을 시작하는 설레이는 마음과 여행을 마무리하는 뿌듯한 마음이 교차하는 곳입니다. 고개 정상의 다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