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luku, Hawaii 점심을 싸 들고 오늘도 해변으로소풍을 떠납니다.돌아오는 길에는 지인님의 이웃사촌두 분을 초대하여 집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조그만한 한국 마켓에 들렀다가 돌아 왔습니다.친구는 청국장을 잘 만들어 우리가 머무는 동안청국장을 띄워서 맛있는 청국장 찌개를 끓여 준다고 합니다.오늘도 아침 일찍 해안선을따라 파도소리를 들으며 자동차로달립니다. 해안선으로 난 도로는 좁지만자동차를 세울 공간이 보이면 그곳이뷰포인터입니다. 해안 절벽으로 지어진 멋진 이 집은아이러니 하게 송아지를 풀어놓고 키웁니다. 송아지가 모하비를 처다 보니다. 하와이의 많은 집들은 땅이 넓게 차지하고 있으면농경지로 신고한다고 합니다.재산세가 적게 나와서 어떤 집은 염소를 키우기도 합니다. 수영을 할 수 있지만 모래사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