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Road Trips 자동차 여행

Midewin National Tallgrass Prairie 2

Mojave 2020. 7. 2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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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 53 Bison Overlook 

미국의 중부를 달리면 대평원임을

실감하게 되는데 시카고에서 미드 윈으로 가는 길은

55번 도로가 가장 빠르지만 53번 선상에 미드 윈 초원지의

비지터센터가 있습니다.

비지터 센터는 코로나 19 여파로

닫혀 있고 집에서 감금아닌 감금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트레일을 개방해 두었습니다.

 

대평원이 실감되고 세상의

어수선함과는 다르게 봄볕이 따사라웠습니다.

 

 

대평원에 바이슨이 있다지만

운 좋은 날 겨우 볼 수 있어 너무 기대하지는 

않고 걷기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걸었습니다.

 

 

간간히 부부들이 운동삼아 걷고 있습니다.

 

 

바이슨이 있을까 기대하며

걸었는데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초식동물 대부분이 온순한 편인데 바이슨은

채식가이지만 인상도 성깔도 제법 사나웠습니다.

 

 

공격하려는 기세입니다.

 

 

 

 

저 멀리 많은 무리의

바이슨이 초원지에 보입니다.

 

 

 

오늘은 운 좋게 바이슨을

태어나서 가장 많이 보았습니다.

 

 

많은 개체수가 늘어나 사람들이

많이 잡아 이 불모지의 평원에 보호하며

그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원에는 목초지가 많아서

걸으면서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평원의 햇살을 이고 걸으면

더운데 오후엔 구름이 가려

쾌적한 산보였습니다.

 

 

 

비지터 센터에 주차하고

바이슨 보는 길, Rout 53 트레일은

왕복 5.2마일 (8.4 km ) 걸었습니다.

 

* 모하비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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