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의 5번 도로
세크라멘토 카운티는
벼농사로 유명한 곳이며
날씨가 좋아서 1년에 여러번
벼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저수지에
물이 가득합니다.
가득한 저수지 물따라
철새들도 많기로 유명합니다.
대규로로 짓는 벼농사는
물속에 자라는 벼와
밭처럼 물없이 자라는
벼농사법이 있다고 하지만
어떤 쌀이 더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수원도 보이고
포도밭도 줄지어 있습니다.
저수지에 물이 가득하여
저수지에는 멀리 사막산의
반영도 아름답습니다.
쌀을 추수하면
자동차로 추수하고
수확한 벼들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아쉽게도
철새들을 보지 못해
계속 5번도로를 달립니다.
미서부에는 다양한 밭농사
과수원이 많습니다.
세크라멘토 다운타운을
통과합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남쪽으로
점점 내려오니
6월인데 가을처럼 잔디가
말라 있습니다.
잔디는 일반적으로
겨울 추위로 마르지만
남가주에는 그 반대입니다.
년중 겨울에만 비오는
남가주의 따뜻한 기온으로
겨울과 초봄에는 온 구렁지의
잔디가 초록색이 되고
남가주의 잔디은 비없고
고온의 날씨인
5월부터 한여름 내내
잔디는 갈색으로 변합니다.
남가주의 물부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하수의 물부족으로
지반이 약해지고
더이상의 물부족으로 과수목이
안타깝게도 말라 죽었습니다.
만년초 선인장 밭은
남가주 사막성 기후에 잘 맞고
남미 사람들은
선인장 요리를 잘 해 먹는
지혜로운 민족입니다.
퇴비입니다.
엘에이로 점점 가까워지자
작년의 풍족한 강우량으로
캘리포니아 주화인
야생 양귀비꽃이 구릉지를
수 놓았습니다.
야생 머스타드, 유채꽃도
앞다투어 구릉지를 뒤 덮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 주는
미서부를 대표하는 주이며
모하비의 미서북쪽 무전여행은
5월18일 ~ 31일까지
2주간의 여정으로 마침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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