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e Flattery 미국 북서쪽의 땅끝

Cape Flattery 미국 최북서쪽의 땅끝

케이프 플래트리 Cape Flattery 

그곳에 가면 낭만이 생기고

삶의 환상을 흠뻑 느끼게 됩니다.

그곳의 파도가 만든 조각품,

그곳의 해안가를 걸으면 

삶의 고단도 함께 씻어지고 

미래의 삶이 새롭게

 조각되는 자연의 예술품을

만나게 됩니다.

인디언들이 만든 상당히

큰 의자가 트레일 입구에서

인상 깊게 반겨 줍니다.

무릉도원에 앉아서 나누는

신선들의 대화

신선들이 있다면 

아마도 이런 곳에서 명상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거인이 신고 벗어 놓은

장화같은 바위가 파도을 맞으며

우뚝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멋진 경관의 웅장함에

더운 여름날이지만 시원하다 못해

춥습니다. 

저 섬에 가면

자연의 또다른 비밀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거인이 바다로 한 발씩

한 발씩 걸어나가는 듯한 착각과

높은 파도가 적당히 두려움도 

느껴집니다.

좁은 길따라 가는 트레일이

몹시 좁아서 조심하여야 합니다.

웅장한 자연에 

순식간에 압도됩니다.

사진의 왼쪽은 키높이 자라는

시애틀 고사리.

시애틀에는 자연으로 자라는

고사리가 유명하고 동양인들이 가장

맛있다고 인정하는 고사리 산지로 유명합니다.

고사리를 함부러 채취할 수 없어 지천으로 

자라고 있고 모하비 키보다 

더 큰 통통한 고사리가 많이 자랍니다.

봄이 되면 고사리 따러 시애틀로

여행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케이프 플래트리 Cape Flattery의 

트레일은 짧고 좁지만 

쪽빛 바닷물과 흰 파도가

 아름다움과 웅장합니다.

 

이 특별한 경관에 사람의 마음을

한순간에 압도 시킵니다.

트레일이 위험하고 좁아 주의가 필요하고 

올림픽공원의 온대우림지대의 숲과

태평양의 미국 북서쪽 최북단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으며

캐나다와 인접한

곳입니다.

주소 :  Neah Bay, WA 98357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 주의 무전여행은 계속 이어집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