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tuck Knob
미국의 자연, 특히 미서부의 자연은
방대하고 자연 그대로가 웅장하고 방대 하여서
공원내에 인의적으로 사람의 손길이 깃들인 예술품을
보기 힘들지만 미동부에는 작은 공원마다 다양한
예술품이 함께 조성된 곳이 많습니다.
펜실베니아주의 Kentuck Knob 은
공원내의 산책로가 나 있는 길을 걸으며
야외 조각품을 감상하며 실내에 전시된 예술품은
가이드의 설명과 아울러 일체 촬영이 불가능한 곳입니다.
공원내 입장료는 15불이며
실내 예술품 구경은 10불이 추가 되어
25불 입니다.
이렇게 초호화판 새둥지는 모하비
난생 처음으로 봅니다.
입장료가 있는 공원은 유난히
사람의 손길이 더 깃들어 있습니다.
깨끗한 스넥바에서
먹어보는 아이스크림 맛도 일품입니다.
야외의 휴식공간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공원을 둘러본 후에 다시 스넥바를
들리니 아이스크림 줄이 길게 있습니다.
미서부에서는 일본 정원이
아니면 거의 볼수 없는 당단풍나무가
미동부에는 한국의 날씨와 비슷하여
쉽게 만나 볼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호랑가시나무(Ilex cornuta)에
예쁜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연말을 제촉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제법
쌀쌀합니다.
출입구에서는 단순한
건물같아 보이지만 이 건물 주변을
한바퀴 돌면 특별한 건축양식에 놀랍니다.
앞건물의 벽은 낮은데 비해
건물 뒷편에는 경사진 절벽으로
높은 벽이 돌로 쌓아 지어진 모습입니다.
건물 출입구가 양쪽에 있습니다.
처마 전체가 6각형의
뚫린 곳을 통하여 또 다른 자연의
풍경이 감상됩니다.
조각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깁니다.
단풍이 익은 모습이
마치 나무에 꽃이 핀것 같습니다.
한 커플은 호젓한 길로
걸으며 가을을 만끽합니다.
취나물과의 씨앗도
아름답게 달려 있습니다.
돌을 소재로한
작품이 유난이 많이 보입니다.
때아닌 개나리 꽃이
여러군데 피어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묘지를 지납니다.
서부에는 비석이 누워 있지만
동부에는 서 있습니다.
날씨가 추운 탓인지 양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모처럼 공원의 산책길을 걸으며
조각품을 감상하는 호사스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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