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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Sands National Monument in New Mexico (1편)

Mojave 2017. 4. 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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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 in New Mexico (1편)



화이트샌드 준국립공원은 그 이름처럼 흰모래로

이루어진 특이한 사막으로 유명한 뉴멕시코 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이트샌드 지역에 툴라로사 분지에 (Tularosa basin)

빙하기가 끝나고 11,000만년 전에 처음 조나나 모골론(Jornada Mogollon)

인디안이 처음 이주해 와서 가뭄이 심하게 시작한 1600년대에 떠나고

다시 1800년대에 미국계 인디안과 1800년대에 유럽인 이주하여 살게된 곳입니다.

뉴멕시코주의 남부도시인

앨러모고도 (Alamogordo) 시에서

1933년 Herbert Hoover 대통령에 의해

화이트샌드 준국립공원으로 승인 되었습니다.


화이트샌드 준국립공원의 비지터 센터입니다.




이곳에 오면 온통 파란하늘과 흰모래 뿐입니다.



눈이 심하게 부셔서 사진을

찍어도 잘 찍었는지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온통 눈부시기만 합니다.



솜사탕만큼 부드러운 모래입니다.



이 부드러운 모래산에 올라서 눈썰매가 아닌

 흰모래썰매를 타려고 한 젊은이가 흰사막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일몰이 시작되면 흰모래가

핑크색과 황금색으로 변한다니 사진작가들은

시간을 낚시질 하면서 안으로 안으로 걷습니다.



모래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길도 모두

흰색으로 덮혔습니다.



누군가가 멋진 파라솔을

펴두어서 마치 해변가에 온 착각이 듭니다.


바람이 심하게 아니 거세게 불고

눈이 부셔서 바람막이 옷과 썬글라스가

꼭 필요한 곳입니다.



혼자와서 고독을 즐겨도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고독해도 멋지게 보입니다. 




미끄럽타기를 제대로 하는 모습이

마치 바닷가 모래사장에 온 차림새가 재미있습니다.




눈부시는 환경에 걸맞게

피크닉 테이블에 차양이 있어 그늘도 만들어 줍니다.




바베큐 시설, 휴지통, 피크닉 테이블,

차양이 셋트로 방문객을 반깁니다.



간이 화장실도 있습니다.



우리도 고기는 없어도 과일상을 차립니다.



캠핑카가 많이 보입니다.



이곳에서도 생명체가 살아 움직입니다.



소우프트리 유카 (Soap tree Yucca) 가

자라다가 거센 바람으로 모래가 이동하면 뿌리가

내리지 못하고 쓰러져 죽습니다.


비바람과 모래바람에 굳굳히

자란 Soap tree Yucca 가 잘 자란 모습이 대견합니다.


바람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모래물결입니다.



 관목류도 자라고 있지만 대표적인

스컹크부쉬 관목류(skunkbush sumac) 가

군락을 지어 모래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그 아래 여우같은 야생동물들이 땅을 파고 서식합니다.


멀리서 보면 눈이 온듯 착각이 듭니다.

2편에서는 비지터 센터를 들려서 이곳의 새하얀

모새사막의 미밀을 탐구해 보려고 합니다.


3월 26일 뉴멕시코 주의

화이트샌드 준국립공원을 방문한 힐링 여행기입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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