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ley of Fire 네바다주로 이동 -11월 2일 원래 일정은 10월 15일~11월 3일까지 일정으로 브라이스 캐년의 전체를 트래킹 하는 계속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11월 3일의 눈소식으로 하루 일찍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오늘은 일찍 떠날 채비로 짐을 꾸렸습니다. 그랜드 캐년에서 자이언으로 이동하여 자이언의 동쪽 출입구로 들어왔고 남쪽 출입구로 떠납니다. 일주일간 캠핑한 자이언 캠핑장에서 추위로 밤에 고생했지만 꽃도 핀 정원 같은 캠핑장을 떠나려니 아쉽습니다. 동이 트면 가장 먼저 높은 바위를 해가 붉게 물들입니다. 옆집 캠핑장에 앉아 떠나는 손님 전송을 하려는 친구와도 작별합니다. 남쪽 문으로 빠져나오면 이런 멋진 경치가 계속 손짓합니다. 말이 떠나는 것이지 이곳에서 집까지는 438마일 (70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