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님과의 아침 테이트 그리고 일상 상전님은 우리 집에서 가장 위트를 좋아하고 우리를 웃게 해 주는 심벌 같은 존재입니다. 순간의 재치로 엄마를 웃게 하고 엄마의 웃음이 그 아이를 더 기쁘게 합니다. 아니 이제 아이가 아닙니다.^^ 모하비가 옐로스톤으로 3 주간의 긴 여행이 잡혔습니다. 상전님은 모하비가 여행가기 전에는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서로 시간이 없어 이른 새벽 수영장 테이트를 합니다. 1분 만에 언니가 된 보석님은 늘 동생을 배려합니다. 말 못하는 아기일 때는 뭐든지 자신이 독차지했다고 했더니 그것이 미안하여 어른이 된 지금은 100% 상전님께 양보합니다. 아직도 심통 나면 집안 분위기가 엉망이니 닉네임이 상전님라고 모하비가 지은 이유가 바로 그렇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웰컴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