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yonlands National Park - Utah 모압에서 겨울을 부르는 사막성 찬바람이 밤새 불었고 아침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춥습니다. 부지런히 짐을 챙겨서 모압마을을 떠나 어제 찾았던 아치스 국립공원을 지나고 캐년랜즈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70번 도로에서 191번을 타고 20 마일 (32 km) 달리면 캐년랜즈 국립공원의 들머리인 이 사진의 313번 도로을 만납니다. 다시 313번 도로인 이 길을 감상하면서 21 마일 (34 km) 달리면 '아릴랜드 인 더 스카이' 비지터 센터에 도착 합니다. 오전의 비소식이 있지만 바람만 불고 날씨가 잔뜩 찌푸리고 있습니다. 깊은 협곡을 끼고 바위가 우뚝 쏟아 있어서 대지와 같은 형태가 여러개 있어 이 국립공원의 이름이 Canyonlands 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