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세크라멘토로 향하여 7시간 달리다! 일주일 전부터 3주간의 여행일정을 짜고 3주간의 식사 계획 그리고 3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면 1주일 손님맞이로 분주하고 그러니까 이번 여름은 시작과 동시에 한 달이 훌쩍 지난 이제서야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사진을 정리하며 그 감동을 다시 되새김해 봅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남가주에 사는 모하비 집에서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서쪽 출입구인 와이오밍주까지는 장장 1,015마일(1,633km) 의 거리로 스전만 15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그래서 옐로슨톤 여행은 주로 비행기를 타고 다시 렌터카를 하여 3일 정도 구경하면 그저 맛보기를 하기에 모하비가 일하면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일정이어서 그동안 남겨 두었는데 이번 여행의 3주라는 긴 일정은 옐로스톤을 마스트해 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