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ry Museum & Wells Fargo Theater 요세미티 3박 4일 여정후 몸 상태는 아주 순조로웠지만 그래도 여행 후에는 집중적으로 집안일을 해 늘 몸살을 앓는 징크스가 있어서 조심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그리피스 파크 주변에는 박물관, 동물원, 산책로, 등산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지만 산행일정에 바빠서 자동차로 지나치기 쉬웠습니다. Autry 박물관은 미 서부의 자연 생태계와 그것이 어떻게 보존되고 또 미국 건국시기를 보여주는 박물관입니다. 올해로 이 박물관이 35주년이라니 더 든든한 모습이고 산을 다니는 모하비는 이 박물관을 알았지만 일반적인 박물관으로 알며 자동차로 휙휙 지났는데 등산가로서는 한 번쯤 가 볼만한 박물관이었습니다. 미국 땅의 주인인 인디언은 미국 역사를 말하려면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