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오백 피트에서 초원까지 만피드가 넘는 고봉은 나무가 자랄수 없는 환경입니다. 단지 바위틈으로 작은 식물이 자라지만 같은 식물이여서 바람에 잘 자라지 못하여 아주 작은 식물로 겨우 살아갑니다. 정상이 위태롭고 11명이 있을 공간이 부족하여 아래로 내려 왔지만 찬바람은 여전히 거세고 추웠습니다. Rebecca Andrew 구조물이 보이는 곳이 정상인데 이곳에서 앉아 점심을 먹고 추웠지만 긴시간 휴식했습니다. 왼쪽으로 올라야 안전하고 오른쪽으로 오르면 바로 절벽입니다. 씨에라 네바다의 웅장한 산자락에는 내노라는 만피트 넘는 고봉이 즐비합니다. 고봉으로 가는 길에는 척박한 한파를 이긴 소나무의 모습에 나무이지만 존경스러운 마음이 절로 우러 나옵니다. 하산하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가장 험한 구간 바위절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