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l Maintenance 2nd - 2/5/2023 전날 손님초대와 뒷정리와 늦게 잠자리에 들어 5:30 am 기상 시간은 조금 무리였지만 등산로 자원봉사는 항상 오후 2시면 끝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준비를 하며 마당에 나가니 밤새 비가 와서 땅이 살짝 젖어 있습니다. 6:50am 출발하자 산은 더 짙은 안개로 시야를 가리지 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없기에 이내 운전길에서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올해 남가주는 비가 와 주어 온 산천은 초록빛으로 변하고 낮은 산의 흰색은 모두 꽃입니다. 2주전에 길을 보수하였던 딸기 등산로를 오늘은 정상 가까이 올라가 인적이 뜸해져 덤불 식물들이 등산로를 침범하여 오늘은 주로 나무를 자르는 일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반가운 얼굴과 새로운 얼굴이 첫 번째 만남의 ..